내돈내산] 타이어 공기압주입기 에어펌프 구매하고 100% 만족한 후기 그리고 주의사항 한가지

 

회사에서 업무용으로 이용하는 1톤 화물차가 있는데 , 어느날 보니 타이어가 느슨해 보이더군요. 

가까운 거리만 다니는 , 주행거리가 많지 않은 상황이어서 카센터 가는 것도 일부러 시간을 내야 하는 상황인데 ...

엔진오일 교환 시기도 멀었고... 어쩔까 하다가 에어펌프를 사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게다가 요즘은 타이어 공기압 채우는것도 유료서비스로 바뀌었잖아요? 

 

 

 

리뷰도 좋고 가격도 저렴한 것을 찾다보니...  

요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리뷰 114개에 별점이 5점 만점이라... 

쿠팡은 리뷰를 써도 포인트가 쌓이거나 하지 않기때문에  리뷰를 적는 사람이 많지 않은 편이죠. 

좋으면 그냥 쓰는거고,  나쁘면 나쁘다고 리뷰를 쓰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별점이 5점만점이라는 것은 만족도가 정말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질렀습니다.  암요. 질렀지요. ㅎㅎ

 

 

 

 

이 제품은 에어펌프로 타이어의 공기압을 채우기도 하고  , 축구공 농구공 자전거 바람 넣기도 하고 ,  휴대용 전등 및 비상등 기능과 보조배터리 기능까지 포함되고 있습니다. 

 

 

상품페이지를 보면 중국어를 너무 아무렇게나 마구잡이로 직역을 해놔서 ,  이걸 믿고 사야 하나 하는 고민이 살짝 들지만... ㅎㅎ

저는 만족도 높은 리뷰만 믿고 주문을 했었습니다. 

 

 

 

차량에 표기되어 있는 적정 공기압을 확인합니다. 

제가 운행하는 1톤 화물차량의 타이어 공기압은 전륜, 후륜 모두 65psi 입니다. 

위치는 운전석 문을 열면 보입니다.  

승용차는 타이어에 따라 다르지만 32~42psi 정도가 보통이고  , 제가 운행하는 1톤 화물차는 65psi 네요. 

기온이 올라가면 공기압이 높아지기 때문에  여름전에는 조금 낮춰주고 겨울전에는 조금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이런...  타이어 공기압이 터무니 없이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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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확인해보니  타이어 6개가 모두 38psi 이하로 맞춰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지난번 엔진오일 교환하러 갔던 카센터에서 승용차 기준으로 공기압을 맞춰 놓은 모양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죠.

카센터는 보통 38이나 40psi 정도로 맞춰놓고 차종에 상관없이 일률적으로 공기압을 채우고는 하니까요. 

타이어 한두개가 아니라 6개가 모두 38 psi 이하인것을 보면 다른 생각을 할 수가 없는데  , 증거가 없으니 따지러 갈수도 없고...   저는 아무래도 죽을뻔 한듯...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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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사항 *

한번 작동시 작동시간은 3분을 넘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나치게 오래 작동하면 과열되어서 망가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2분만 작동해도 기계가 뜨거워지더군요. 

특히 본체와 노즐이 연결되는 부분이 무척 뜨거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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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6~38 psi 정도 채워져 있는 타이어들을 65psi 까지 채워야 했으니 2분씩 여러번에 걸쳐서 나눠서 충전해야 했지만 , 일반적인 경우에는 1분 이내로 원하는 공기압을 채울 수 있을거니까 걱정할 일은 없습니다. 

제 경우가 좀 유별난 상황이죠. 

 

 

 

 

사용 후에는 C 타입 충전기를 이용해서 충전을 해줍니다. 

미리 미리 충전을 해두어야 다음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테니까요. ㅎㅎ

 

차 트렁크에 하나 넣어두면 요긴한 물건이니 하나 장만해두시는게 어떠실까요? 

 

 

 

 

타이어 공기압 주입기 휴대용 무선 올인원 세트 6000mAh 타이어 압력 모니터링/led손전등/보조배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