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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재밌게 본 놀면뭐하니 우당탕탕 전원탑승 2탄. 재탕만 하다가 이제 정신차리고 열일하고 있는 놀면뭐하니 제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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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는 김태호 pd가 빠져나간 이후로  참신함은 실종되고 과거 방송 소재를 재탕하거나 유재석의 입담에 의존하는 방송을 하면서 시청자들의 불만과 이탈을 초래했습니다. 

덕분에 토요일 예능 최강자였던 무한도전에 이은 놀면 뭐하니는 KBS 불후의 명곡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놀뭐의 제작진이 이제는 정신차리고 열일을 하는 모양입니다. 

 

 

 

놀뭐복원소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어서 새로움과 감동을 전해주더니 

우당탕탕 전원탑승 2편을 통해서 놀뭐의 본모습을 되찾는 분위기입니다. 

 

 

매우 단편적인 조각사진 만으로 흩어져 있던 멤버들이 정해진 시간내에 한 차량에 탑승해야 하는 우당탕탕 전원탑승 2편은  불가능할것이라는 저의 생각과 달리 성공을 코앞에 두고 극적인 실패로 끝났습니다. 

하지만, 성공할때까지 한두번은 더 진행해도 될듯한 소재여서 다음 편도 기대가 됩니다. 

 

중요한 것은 놀면 뭐하니가 정신을 차렸다는 것이고,  이것이 일시적인 각성이 아닌  진정한 각성이기를 바라는 마음이어서  제작진을 진심으로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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