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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봄 처녀 제 오시네~ ♪ 새 풀옷을 입으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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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살다가 집앞 공원에 나가니 봄이 활짝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 느끼게 됩니다. 

어렸을적에는 꽃이 예쁘고 산이 멋진 것을 잘 몰랐었는데  어느날 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리며 본  충남 서산의 봄 산들이 어찌 그리 아름답던지요. 

그 후로는 산을 크게 바라보게 되고 , 숲을 둘러보게 되고 , 꽃을 사랑하게 되더군요. 

 

같은 것을 같은 눈으로 보아도 다르게 보이는 것은 역시 마음가짐의 문제인듯 합니다. 

이 아름다운 봄을 저와 제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올해도 내년에도 그 후로도 오랫동안 함께 즐길 수 있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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