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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예배를 가려고 일찍 일어났습니다.
6시 예배인데 5시반에 일어났지요.
제가 다니는 교회는 차로 약 20분 거리.
잠기운이 덜 가신 상태로 아파트 주차장을 빠져나와 단지를 벗어나려고 하는데 아침기운을 느끼려고 열어 놓은 창문밖에서 서걱서걱~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기분나쁜 안좋은 소리군요. ㅡ.ㅡ
차를 세우고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어흑... OTL...
운전석쪽 타이어가 사망하셨습니다. 제기럴...
제가 어찌 했을까요? 그냥 주차해버리고 들어와서 인터넷질 하고 있답니다.
타이어를 갈기엔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그냥 포기하고 차라리 해뜨고 나면 출장서비스를 부르려구요. 어차피 보험회사에 돈낸거 써먹어야죠. 쩝.
여러분은 겪어 보셨나요?
정말 정말 시간여유 없는데 차가 퍼져 버리는 상황. 어찌 하셨나요?
정말 급하면 뭐 차 버리고 택시라도 타야겠지만...
암튼... 간밤에 마신 술기운을 이겨내며 일찍 일어났는데 아쉽게 되어 버렸습니다.
♡ ♥ 추천해 주실거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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