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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달콤한 휴식을 즐기는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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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볍게 사는 이야기 살짝 남깁니다. 

지난 5월 중순부터 지리하게 이어지던 프로젝트에서 발을 빼고 11월5일부터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휴가가 되어 버려서 무얼 할까 고심하다가 3살,7살 아이들을 데리고 동물원에 갈 계획을 세웠습니다만, 

tideland
tideland by zziuni 저작자 표시변경 금지
( 휴가라 하면 이런 정도는 해줘야 하는건데...ㅎㅎ ) 


작은 녀석이 감기+중이염+천식 3단콤보를 맞는 바람에 포기하고 온 가족이 말 그대로 "휴식" 을 취하고 있네요. 
게다가 큰 아이는 다니던 유치원과 그 소속 초등학교가 신종플루로 휴교를 해버리기도 하고... 


월요일부터는 서울 본사로 당분간 출근하게 될듯 하네요. 
윗선에서 연말까지 하라고 던져주신 일이 버거울 듯 싶어서 숨이나 제대로 쉬고 살런지 모르겠습니다만... ㅜ.ㅜ

오랜만에 서울근무니 여기 저기 술자리도 찾아다니고 해야 할 듯 싶기도 하구요. 
문제는 술값인데...흐~ 


암튼...  블로거로 살기는 참 어렵네요. 
휘리릭~  글 하나 쓰려해도 최소 30분은 걸리니  언제 시간을 내어 포스팅 하며 살지... 자신은 점점 더 없어지고... 
ㅜ.ㅜ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피씨방이라도 가야죠? ㅎㅎ


자~ 토요일 밤입니다. 
또 새로운 한주를 기대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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