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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더 좋아진 왜목마을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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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가족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나들이랄것 까지도 없네요. 그냥 가까운 왜목마을에 가서 잠시 놀다 온거니까요.
서울이나 내륙지방 사시는 분들에게는 부러움을 살일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사는 당진은 마음만 먹으면 바다가 지척인 곳이랍니다.
제 집에서도 차로 5분이면 서해대교가 보이는 바닷가에 갈수 있지요. 아~ 물놀이를 하거나 할 여건이 되는 곳은 아니구요.
물놀이를 하려면 최소한 2~30분은 가줘야 하죠.
왜목마을은 막히지 않는 때는 40분 정도면 갈수 있는 곳이구요.

가족나들이어서 아이들 챙기느라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습니다만... 왜목마을이 점차 변해가더니 이제는 제법 관광지 다운 면모를 갖추고 있더군요. 무대도 생기고 차량의 진입을 입구에서부터 관리도 하고 있고 호객행위도 그리 심하지 않고 말입니다.

결정적으로 편의점이 생겼더군요. ㅎㅎ
family mart 짜잔...
뭐가 그리 좋으냐구요? 일단 편의점이 있으면 바가지 걱정은 안해도 되니까요.
아~ 물론 왜목마을이 바가지 씌우는 곳이란 말씀은 아닙니다. 전 그 동네서 뭔가 사먹어본 기억이 별로 없거든요. ^^
가까운 곳이니까  그냥 휙~ 갔다가 오곤 해서 말이죠.
암튼... 뭔말씀인지 아시는 분은 다 아실겁니다.
편의점이 있다는건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 저렴하게 잠시 놀고 갈수 있다는 뜻이지요.  ^^

잠시 짬을 내서 블로깅 하고 있는데 집사람이 또 컴퓨터 앞에 앉았다고 뭐라 하네요.
주말에 집에 와서 컴퓨터나 하고 있으면 어쩌나 싶은거죠. 그래서 제 블로깅 생활은 더 힘들어 집니다 그려. ㅎㅎ

탐진강님이 릴레이 바톤을 넘겨주셨는데 그것도 못하고 있구요... 죄송...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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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 내내 무척 피곤하게 일했는데 역시 가족과 자연을 즐기니 피곤이 많이 풀린것 같습니다. 
몸은 피곤하지만 말이죠...ㅎㅎ


아~ 참...  바닷가에 다녀오니 생각나는건데요.  정보도 드릴겸 광고 좀 해볼까요?
방수카메라나 방수팩 있으세요?  여름에 물놀이 가실때 이런거 하나쯤은 꼭 챙기셔야죠?
전 사실 방수디카가 가지고 싶은데 그럴 능력이 안되어서 방수팩을 샀는데, 이거 이거 정말 유용하더군요. 
전 옥션에서 2800원짜리를 샀습니다만, 더 좋은걸 사둘껄 하는 후회도 살짝 되긴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구요.

디카 전용으로 쓸만한거 고르시려면  ***  15000원짜리 방수디카팩을 권하구요.  <--- 클릭해보시던지...ㅎㅎ
저렴한 그리고 다양한 방수팩을 사시려면 *** 2800원짜리 방수팩을 살펴보세요. <--- 역시 클릭해보시던지...^^
1000원짜리도 있는데 그건 싸서 권하기가 그렇네요.

아이들이 있으시거나 연인인이 있다면 100% 필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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