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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Spam)이 바로 그 스팸(햄) 인걸 알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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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이 발달하면서 세상에는 좋은 것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덩달아 발달한 안 좋은 것들도 또한 있습니다.

그 한 예가 바로 “스팸(Spam)” 입니다.

 

각종사전에서는 스팸을 수신인이 원하지 않는 상업성 전자 메시지 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 사전 동의없이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판촉은 하는 광고 전화 및 문자메시지
  • 사전 동의없이 수집한 전자우편 주소 목록을 이용하는 광고 e-메일
  • 사전 동의없이 온라인 상의 방명록등 각종 게시판을 도배하는 광고성 게시물
  • 사전 동의없이 블로그 등의 댓글 기능을 이용하는 광고 댓글

등이 “스팸” 으로 분류 되고, 이러한 행위가 “스팸”으로 간주되는 전제조건은  “사전 동의없이” 가 되겠지요.

 

그런데  “스팸” 이라는 단어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스팸과 같은 단어라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브리테니커 백과사전에 의하면 스팸의 어원이

햄 가공 제품의 상품명인 스팸을 큰 소리로 합창함으로써 식당에서의 다른 모든 대화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장면이 연출되었던 1970년대 텔레비전 코미디 단막극에서 유래

되었다고 하네요. 재미있습니다.

 

블로깅을 하다 보면 댓글과 방명록, 그리고 트랙백을 통한 스팸을 접하게 됩니다.

( 아직 경험하지 못하셨다면 복 받으신 겁니다. 하하 )

 



제 경우는 내 블로그 상에서 스팸을 마주하게 되면 왠지 내 영역을 침범 당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더 불쾌하던데요.

이런 경우 삭제 혹은 스팸차단의 두 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복해서 겪게 되면 [스팸차단] 말고는 방법이 없죠.  물론 또 다른 방법으로 [방치] 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방치] 를 선택하는 블로거는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휴태의 버려진 블로그가 아닌 이상 자신의 소중한 블로그를 방치할 사람은 없겠지요.

결국 스팸차단 말고는 답이 없다는 것인데, 이 또한 만만치 않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이 “ 스팸 차단의 문제점” 에 대해 언급하고 싶어서 사설이 좀 길었습니다.

본론은 퇴근 후 정좌하고 정리해서 다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다려주세요. ^^;;;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정말로 아무 이야기나 올리는 채널]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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