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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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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활환경은 충남 당진입니다.  
그것도 당진의 중심지와는 상당히 떨어져 있는 곳이지요. 
때문에 문화생활과는 거리가 좀 멀어요. 
물론, 가깝더라도 여건이 허락하지 않아서 극장 같은곳은 갈수가 없죠. 
퇴근도 좀 늦는 편이고... 


회사에서 종종 영화를 봅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서요. 

영화 한편을 보통 3일에 걸쳐서 보죠. ㅋㅋ
것도 요즘은 잘 못합니다. 
동료들이 스타크래프트 팀플을 하자고 하도 성화여서요. 
제가 팀내 서열이 2,3위 정도 하는데 팀플을 하면 한팀의 주축으로 손색이 없거든요. ^_^

그러다 가끔 사무실에 아무도 없으면 근무시간에도 아주 가끔은 영화를 보기도 합니다. ( 이르지 마세요.ㅋㅋ ) 
물론, 자주 그러는 일은 아니구요. 점심시간에 보던 영화가 막 궁금한데 마침 오후에 사람들이 사무실을 텅텅 비워주는 경우에 그렇죠. 

뭐 어째꺼나. 방금 영화 한편을 끝냈습니다.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감독 에릭 브레빅 (2008 / 미국)
출연 브랜든 프레이저, 조쉬 허처슨, 애니타 브리엠, 세스 메이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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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첨부하려고 티스토리 에디터의 "정보첨" 기능을 사용했더니 같은 제목의 작품이 5개나 되더군요.  갑자기 다른 것들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ㅋㅋ


 (내가 하는게 그렇죠 뭐. 하필 캡쳐할때 눈감는 브랜든 너 뭐냐 ㅡㅡ; ) 

이 영화를 보게된 이유는 
  • 브랜든 프레이저( 미이라 시리즈 주인공이죠. ) 가 나온다는 점 
  • 환타지물 이란 점
이 두가지 정도의 이유예요. 

특별히 선호하는 영화 장르는 없고, 공포/잔혹물만 빼고 다 보는 편인데 아무래도 끊어가며 봐야 하는 환경이라 단순한 액션,sf,환타지 장르의 영화를 보게 되더군요. 

결론은  볼만합니다. 
"브랜든 프레이저 라는 발랄한 느낌의 배우가 주연을 하는 환타지물" 이란걸 감안하고 말씀드리는 거니까  다른 기대는 하지 마시고요. 

제목에서 feel 이 오시겠지만, 감동 같은거 기대하시면 안되구요. 

적당히 가볍게 시간 죽이기는 괜찮더군요. 

심심해서 죽을 지경이면 한번 보세요. 

캔디보이의 별점  10점 만점에 7점 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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