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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몇 가지 스트레스가 있었습니다.
그중 일부는 해결되고, 일부는 진행중이고 그렇네요.
많은 분들이 공감할 문제들 인것 같아서 적어봅니다. ^^
1. 해결
lg 꺼 쓰고 있었는데 오늘 sk 로 신청했어요.
인터넷+집전화 번호이동 34만원.
집에 핸폰이 다 kt 여서 kt 로 갈까 고민하다가 현금의 유혹에 못이겨 sk로~
뭐 1년 쓰고 봐서 kt 로 가던지 그냥 쓰던지 해야지요.
업체 선정은 뽐뿌를 참조했습니다. http://ppomppu.co.kr/zboard/zboard.php?id=pmarket
2. 해결중
모기지론 쓰고 있었어요.
고정금리 7%.
금리가 불안정하던 2008년에 고정금리가 좋겠다고 했는데 지금은 같은 조건에 고정금리 5.6% 네요. 젠장.
할수 없이 1.5% 에 달하는 중도상환 수수료를 내고 갈아타기를 하려고 해요.
U-보금자리론 에 상담신청했으니 내일쯤 전화 올거고 별 일 없으면 조만간 갈아타기 !!!
1.5% 중도상환 수수료 내도 갈아타고 1년이면 만회 되니까요.
당분간 집 팔일 없을거 같아서 갈아타긴 하는데...
인생지사 앞날을 알 수가 없어서... 스트레스.
그치만 일단 갈아타 놓구선 그냥 잊어버리기로 했습니다.
갈아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마음 굳히고 나니 스트레스가 좀 줄어드는구먼유~.
U-보금자리론이 궁금하시다면 http://www.e-mortgage.co.kr/index.html
3. 대충 해결.
사용중인 kt 2G 핸폰.
바꾸고 싶다는 욕구가 자꾸 치미는데 그냥 참기로 마음 굳혔습니다.
오늘 신문기사가 마음을 진정시켜주었지요. ㅋ
통신사들이 내년에 주파수를 재할당 받게 된다더군요.
kt 는 2G 를 내년까지만 유지 하고 싶어 한다고 하고.
그말인즉, 버티면 버틸수록 나에게 유리하다는 거 !!!.
이거 일종의 알박기 인걸까요?
하지만 뭐 1996년부터 018-xxx-xxxx 여태 쭈욱 써줬는데 알박기 라고 하면 안되는 거지요. ^_^
오래 쓰다 보니 한달 평균 요금이 2만원 근처에도 못가는데 vip 도 만들어주더군요.
vip 한테 알박기라고 하지는 않겠지요? ㅋ
'갤럭시K' , '갤럭시탭' , '아이폰4G' 정도 되는 단말기 준다고 하면 2G 포기 할까 합니다. ^__^
4. 진행형
어학학습기를 사고 싶다는 욕구에 자꾸 시달리고 있습니다.
깜빡이? 반쪽이?
근데 사면 과연 내가 공부를 할까 하는 스트레스.
그냥 동영상기기로 사용하게 되는거 아닐까요?
아~ 고민됩니다.
인터넷 바꾸면서 받은 현금으로 그냥 지를까요? ㅎㅎ
5. ...
로또 번호는 뭘 골라야 하는거랍니까? 젠장...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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