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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조미료 듬뿍 "문제직원" 답이 안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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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일하는 직원중에 "문제직원" 이 하나 있습니다.

무슨 문제냐구요?
한 두가지면 말도 안합니다.



무엇이 문제인가?  

 

근태문제

종종 지각을 합니다.
그런데, 그 직원은 교대근무를 하는 업무여서 지각을 하면 먼저 근무자의 근무시간이 연장되는 효과를 보여줍니다. ㅡ.ㅡ
단순한 지각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지각인거죠. 
 

근무태만

다행히 그리 리스크가 있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 직원의 근무태만으로 인해 피해를 본 예가 몇번 있습니다. 업무 특성상 자세히 쓸수는 없네요.

 

무엇보다 청결문제 ㅡㅡ;;

나이가 몇인데 다른 사람에게 "청결문제" 에 대한 말을 들어야 하는건지 원...

주절주절 늘어놓지 않고 간략하게 두가지 예만 들께요.

일단, 손톱의 길이가... 으...
보통 남자의 필요한 손톱길이보다 약 5~7mm정도 기네요. 
관리? 전혀 아니죠. 그냥 안깍는겁니다.
자세히 보지는 않았지만, 다행히 시커먼 때가 끼어있지는 않은것 같네요.
하지만, 역시 지저분해 보입니다.

그리고... 이게 오늘의 핵심(?)인데... 그놈의 조미료...ㅡ.ㅡ

그 직원의 곁에는 가까이 가고 싶은 생각이 안듭니다.
같이 음식을 먹는다고 치면 무척이나 꺼려지지요.
왜냐하면 그의 머리에는 언제나 굵은 소금마냥 조미료가 듬뿍 뿌려져 있거든요.
조미료... 알아들으셨죠? 비듬...

머리뿐 아닙니다.
어깨에도 서리가 내린듯, 눈이 내린듯 허연게... 으...

제가 한참 윗 사람이라 몇번 주의를 주었더랬습니다.
저도 비듬이 좀 있어서 필요할때마다 약을 쓰는터라 비듬약의 사용법에 대해서 설명도 해주고요.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조미료의 양....ㅡ.ㅡ

관리를 하는데도 그런거 아니냐구요? 절대 아닙니다.
종종 보여주는 그 녀석의 떡진머리를 보면 알수 있지요.
그리고 독신자들 몇이 함께 사는데, 같이 사는 직원들로 부터 듣는 이야기도 있고
일전에 독신자숙소에 가본 적도 있고...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건지...
귀차니즘, 게으름 다 좋지만 적어도 주변 사람들에게 혐오감은 주지 말아야 할텐데 말이죠. 

xx야. 제발 조금만 깨끗해지면 안될까? 부탁해... ㅜ.ㅜ




♡  ♥   추천해 주실거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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