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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출장기

중국의 인터넷 환경에 좌절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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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주 넘게 중국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군호호텔에서 잠자고, 회사와서 일하고...
그런데 회사에서는 블로깅을 하는데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습니다.

일단, 일해야 하는 시간에 글을 쓰는 것도 그렇지만 보안문제로 파일의 업로드를 할 수 없거든요.
그래서 다른 이유들 몇가지를 포함해서 중국어 하나도 못하면서 중국어 OS가 깔린 넷북을 하나 장만했지요.
(http://candyboy.tistory.com/596 참조 )
집에도 넷북이 하나 있는데 호텔에서 밤시간에 편하게 글을 올릴 생각으로 한방 지른 셈입니다.

허거... ㅜ.ㅜ
그런데 말입니다.
호텔에서 티스토리 접속이 안됩니다. 젠장...
이것 저것 확인해봤더니
파일공유사이트 대다수가 안되고 (위디스크, 파일팜 등은 접속자체 불가 .  빅파일은 다운불가 등 )
유투브 안되고... ( 구글이 중국에서 철수한 영향인듯 )

뭐 다 좋습니다만, 티스토리가 안되는건... 어윽... 엉엉.... OTL...





그래서 요즘에는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들로 네이버에만 블로깅을 하기 시작했네요.
티스토리에는 몰아뒀다가 귀국 후 다시 포스팅을 해야 겠습니다.

참고로
구글 관련 서비스는 중국 전역에서 대부분 안될것으로 보입니다.
단, Gmail 은 저의 계정이 한국내 서버를 이용하기 때문에 사용가능하네요.

파일공유 사이트들이 안되는 것은 아마도 군호호텔의 문제인듯 합니다.
인터넷 전화의 경우 군호호텔은 myLG070 만 안되고 다른것들은 다 된다고 하더군요.
가까이의 다른 호텔들은 LG도 된다는데...

아무튼...  완전 좌절 분위기입니다. 젠장...  ㅡ.ㅡ

아놔~~ 나 이래서 중국이 싫어... ㅜㅜ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정말로 아무 이야기나 올리는 채널]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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