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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경제

포커판 진상과 MB의 공통점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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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게임 해보셨나요? 
친구들끼리 장난으로 치는 포커 말고 돈내기 포커게임을 말하는 겁니다. 
그렇다고 도박을 해보았는지를 묻는건 아니구요. ㅋㅋ  
( 조심해야지... 잡혀갑니다. ㅎㅎ ) 

요즘은 기회가 별로 없지만 몇년 전까지는 종종 포커게임을 즐기곤 했습니다.  
전 나름 제법 잘 치는 편이어서 직장동료들과 게임을 하거나 하면 거의 따는 편이지요. 
그냥 조금 따는게 아니라 너무 많이 따는게 부담스러워서 조절을 하기도 하는 수준입니다. 
떼돈 벌자고 도박하는것도 아닌데 욕심내서 너무 많이 따 버리면 돈 조금 따고 사람을 잃을수도 있거든요. ㅎㅎ

그런데, 어딜가나 사람들이 모이다 보면 "진상" 을 마주칠때가 있습니다. 
포커판은 작은 세상과 같아서 역시 예외는 없더군요. 




포커판 진상들을 몇 만나보니 나름 공통점이 있더군요. 
그 공통점을 3가지만 정리해보겠습니다. 

1. 거짓말(브러핑)을 많이 한다
진상떠는 선수들은 대체로 말이 많습니다. 게임과 관련있던 없던 무슨 이야기든 다른 사람들 보다 좀 많이 하는 편입니다. 
포커게임에서 자신의 패가 약한데도 강한척 허세를 떨며 배팅을 하는 것을 "브러핑" 이라고 합니다. 
또 강패를 가지고 있으면서 약패인척 하는 행위를 "샤킹" 이라고 합니다. 
(뭐 설명하자면 무척 길어지니 이정도만 설명하겠습니다만, 브러핑은 일상적이지만 샤킹은 비매너적인 행위라고 해서 제재를 가하기도 합니다. )
암튼간에 진상들은 심하게는 하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다 과장되고 거짓인 경우가 많습니다. 


2. 오판(판단미스)가 많다. 
진상을 떠는 선수들중에 정말 실력이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지 그들은 판의 흐름을 잘못 읽을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지는 경기를 이길것이라고 확신을 가지고 배팅을 할때가 많습니다. 
결국 판을 지고 나서도  무척이나 아쉬워하고 자신의 오판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게임을 하는 내내 "아유~ 하트 한장만 더 떴으면 내가 먹는건데..."  같은 말을 거의 입에 달고 살지요. 


3. 자신에 대한 과대평가 
자신이 최고는 아니더라도 굉장한 실력가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서 말한 두가지의 모습이 보여지기도 하는 것이지요. 
자신의 실력에 대한 과대평가는  결정적으로, 그리고 최종적으로 자신의 패배를 초래하게 됩니다. 
하지만, 결과를 마주하고서도 쉽사리 인정하는 법이 없습니다. 
그저 원래 자기는 실력이 좋은데, 오늘은 운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반성이 없기 때문에 개선도 없고 발전도 없습니다. 




어떠신가요. 
MB와 공통점이 보여지십니까? 
MB도 포커판 진상들 처럼 결국에는 패배의 쓴 맛을 보게 될것입니다. 
왜냐하면 국민들을 과소평가하고, 자기만 잘났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는 대한민국이라는 포커판에서 그는 국민들을 상대로 허세를 부리며 브러핑을 해대다 박살이 날테니까 말이죠. 





우리.  꼭 이길거죠? 
꼭 이겨야 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추천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 전에 썼던 글도 하나 소개해드릴께요. 한가하시면 클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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