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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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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되면 돌아오는 "수족구병 비상" 알아야 덜 고생한다. 올 봄에도 여지없이 수족구는 돌아왔습니다. 매년 봄이면 엄마들을 공포에 떨게 하는 대책없는 수족구. 우선 수족구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수족구병(Hand, Foot, & Mouth Disease)이란? 수족구병은 대변 또는 호흡기 분비물, 물집의 진물을 접촉하여 감염되며, 소아에게 전염력이 높기 때문에 집단발병 방지를 위하여 환자는 수포 발생 후 6일간 또는 딱지가 앉을 때까지 가정에서 안정 가료를 권고합니다. 수족구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 준수를 강화하고, 감염이 된 기간 동안은 집에서 자가격리치료를 당부합니다. 병원체 장내 바이러스 - 콕사키, 에코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71 잠복기 및 전파경로 ○ 잠복기 : 3~5일 ○ 감염된 사람의 대변 또는 호흡기 분비물(침, 가..
고막이 터지면 소리가 안들릴까? 간혹 우리는 주변의 누군가가 고막이 터져서 병원에 다녀왔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합니다.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친구와 싸우다가 혹은 선생님에게 맞아서 고막이 터졌다는 소리를 듣고는 했었지요. 고막이라는 것. 귀속에 무엇인가는 알겠는데 무엇인지 아시나요? 고막이 터지면 귀를 먹게 되는 것일까요? 그런 궁금증을 풀어주는 메일을 받게 되어서 이를 공유하고자 올려봅니다. 아~ 그렇군요. 고막이 터져도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만 잘하면 별 문제가 없다네요. 그렇다고 대충 내버려 두다가는 난리가 날지도 모르니 의사선생님의 말씀을 잘 듣는것이 좋겠습니다. 더불어서 육아에 매우 소중한 정보 한가지도 공유합니다. 어린 아이들은 감기만 걸려도 쉽사리 중이염이 따라오고는 하는데요. 이 중이염 이란 것을 모르고 대충 넘겼다가는..
살찌면 좋지 않은 7가지 이유 출생 : 3.2kg 중학교 1학년 : 142.5 cm 62 kg 고등학교 1학년 : 168 cm 82 kg 현재 : 171.5 cm 86 kg 이게 바로 접니다. 날씬했던 기억이라고는 없는 둥글둥글한 인생을 살아온 남자죠. ㅡ.ㅡ 물론, 저보다 몸 좋으신 분들 세상에 널리고 널렸습니다만, 세상 모든 일은 모두 절대적인 것이 없고, 주관적인 것이니 제 자신을 뚱뚱하다고 하는데는 별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사람들이 저의 체중을 들으면 놀란다는... 보기엔 그리 뚱뚱해 보이지 않는 모양입니다. 사실 . 살들을 잘 접어서 감추고 있지요. 몇차례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비교적 양호한 몸매를 가져본 경험도 있지만, 오래지 않아 본질적인 체중으로 회귀해버리더군요. 쩝. 뚱뚱하게 살다보니 불편..
친구 얼굴에 비닐봉지를 뒤집어 씌우라는 의사선생님 (과호흡 증후군) 의사선생님이 친구 얼굴에 비닐봉지를 뒤집어 씌워서 숨을 쉬지 못하게 하라고 하더군요. 물론, 농담이 아닙니다. 진짜로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게 응급처치라고... 왜? 어느 날 술자리가 끝나고 친구녀석 하나가 길에서 발작을 하며 쓰러졌습니다. 쓰러진채 온몸이 굳고 경련을 하더군요. 그리고는 숨을 제대로 쉬지 못했습니다. 한참을 숨을 못쉬다가 크게 한번 쉬는 식으로... 곧 죽을것 같아 보이더군요. ㅡㅡ; 처음엔 이 녀석이 간질이 있었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눈이 뒤집히거나 혀를 물거나 거품을 무는 등 간질 발작의 증상을 보이지는 않더군요. 또 다른 생각은 "심장마비" 였습니다. 일단 우리는 온 몸을 주무르고, 가슴을 두들기는 등 말 그대로 "생쑈" 를 길바닥에서 했더랬지요. 그러다 그 녀석은 그냥 잠들었..
연말 소음에 내 귀는 안전할까? 본 글은 소리케어넷 에서 발송하는 메일링의 내용입니다. 저작권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편집없이 전체내용을 올리겠습니다. 메일로 받아보다 보니 유용해 보여서 종종 퍼 올리네요. ^^ RSS 구독해주시면 다음 글을 쉽게 만나실 수 있습니다. 클릭!클릭!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정말로 아무 이야기나 올리는 채널]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타미플루 처방을 받은 내 딸 은서... 지난 금요일, 7살 난 딸아이 은서가 열이 나서 유치원에 가지 못했습니다. 요즈음은 열만 났다 하면 유치원에서 등원을 하지 말라고 하고 있고, 유치원에 등원 한 아이들도 열이 나면 선생님들이 귀가를 종용하곤 합니다. 물론 아이가 아프니 집에서 쉬도록 하는 것은 좋습니다만, 예전 같으면 적당히 넘길 것도 귀가 시키는 것은 신종 플루의 영향입니다. 금요일 찾아간 병원에서는 목 감기라고 하더군요. 토요일과 주일의 은서는 평상시와 다를 바 없이 잘 노는 건강한 일곱 살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어제 주일 오후 다시 열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해열제를 한번 먹이고 나니 열이 내려서 잘 놀았는데 밤 늦게 잠든 아이의 몸이 뜨거워서 다시 체온을 재어보니 39.5도. 해열제를 다시 먹이고 재워놓고 우리 부부는 걱정이 앞을..
정액을 먹으면 불로장생 한다는 기사 정말일까? 방금 읽은 기사입니다. “정액에 불로장생의 명약 들어있다” 정액 속에 들어 있는 스페르미딘이라는 물질이 효모, 파리, 지렁이, 생쥐의 노화를 방지해주며 인체의 혈액 세포 손상을 막아준다는 것인데요... 흠... 이 기사 읽고 좋아라 할 사람들 제법 있겠군요. ^^;;; 짧게 쓰겠습니다. 정보공유차원에서 포스팅 하지만, 길게 쓰기엔 내용이 19금 분위기라서...ㅎㅎㅎ 건강도 좋지만... ㅡㅡ;
"계절독감 백신, 신종플루에도 예방 효과" 올 가을 독감백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해서 독감예방주사 맞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 말이 나돌 정도랍니다. 그런 와중에 이런 기사가 나왔네요. 제법 중요한 기사 같아서 정보공유 차원에서 포스팅 합니다. "계절독감 백신, 신종플루에도 예방 효과" - 연합뉴스 기사에 따르면 멕시코 국영 연구소 연구진이 계절성 독감 백신이 신종플루에 걸리는 것을 막아주는 데 80% 가량 효과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그러나 실험 규모가 크지 않았다는 점을 이유로 "이번 연구 결과는 신중하게 받아들여져야 하며, 계절성 독감 백신이 신종플루 백신 대신 쓰여야 한다는 점을 뜻하지는 않는다"고 했다네요. 평소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시키던 제 아이들도 품귀현상으로 병원에서 몇 만원씩 들여 맞추었는데 그나마 마음에 위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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