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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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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반성할 수 없는 이유 자신이 무슨 짓을 했건간에 그것이 잘못이라고 이해가 되지 않으면 반성을 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세상 모두가 손가락질하는 일을 저질렀다고 해도 그 손가락질 자체가 이해가 안되면 세상 사람들을 욕하거나 , 적당히 눈치 봐서 잘못한 척 하거나 하기 마련이지요. 오늘 신문기사를 보니 이명박 대통령이 2년 전 촛불시위에 참여했던 사람들 가운데 아무도 반성하는 사람이 없다며 정부 차원의 보고서 작성을 주문했다고 합니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745231 촛불시위가 있은지 2년이 지났다"면서 "많은 억측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음에도 당시 참여했던 지식인과 의학계 인사, 어느 누구도 반성하는 사람이 없다 고 말했다네요...
우리를 바보라고 비웃는 조선일보를 읽고... 구글뉴스를 통해 신문기사들을 살펴보다가 나를 자극하는 제목이 있어서 원치 않는 클릭을 했습니다. 조선일보 기사였는데요... 제목 : ['광우병 촛불' 그 후 2년] 美쇠고기 마트에 널렸는데… '촛불' 주동자들은 6·2 선거운동 중 '광우병 대책회의' 언제 그랬냐는듯 소멸 주축 진보연대 간부들 지방·교육감 선거에서 야권단일화 등 앞장서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핵심은 이렇습니다. 니들이 美쇠고기 안된다고 그리 난리 쳤지만 거봐라 별수 있냐? 쓸데없는 짓 하던 "광우병 대책회의" 는 결국 사라졌다. 그 찌질이들이 이제는 야권에서 선거운동이나 한다. 조선일보는 '촛불'이 의미없고 바보같은 짓이었기 때문에 시중에서 美쇠고기를 막을 수 없었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아니 그렇길 바라겠지요. 국민들이 그리 반대를 했음에도..
강제병합 100주년 기념발언에 일침을 가하는 만화 출처 : http://ppomppu.co.kr/zboard/view.php?id=humor&page=1&sn1=&divpage=5&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8528
김대중, 노무현 두 전임 대통령님의 공통점 두 분은 대한민국의 진정한 민주주의를 이루기 위해 온 몸을 불사른 대한민국 대통령들 중 단 두 분이십니다. 이 두분 이외에는 민주주의를 논할수 있는 대통령은 이전에도 없었고 현재도 없습니다. 이 글은 짧게 하겠습니다. 고인의 가시는 길이 평안하셨기를 바랍니다.
포커판 진상과 MB의 공통점 3가지 포커게임 해보셨나요? 친구들끼리 장난으로 치는 포커 말고 돈내기 포커게임을 말하는 겁니다. 그렇다고 도박을 해보았는지를 묻는건 아니구요. ㅋㅋ ( 조심해야지... 잡혀갑니다. ㅎㅎ ) 요즘은 기회가 별로 없지만 몇년 전까지는 종종 포커게임을 즐기곤 했습니다. 전 나름 제법 잘 치는 편이어서 직장동료들과 게임을 하거나 하면 거의 따는 편이지요. 그냥 조금 따는게 아니라 너무 많이 따는게 부담스러워서 조절을 하기도 하는 수준입니다. 떼돈 벌자고 도박하는것도 아닌데 욕심내서 너무 많이 따 버리면 돈 조금 따고 사람을 잃을수도 있거든요. ㅎㅎ 그런데, 어딜가나 사람들이 모이다 보면 "진상" 을 마주칠때가 있습니다. 포커판은 작은 세상과 같아서 역시 예외는 없더군요. 포커판 진상들을 몇 만나보니 나름 공통점이 있..
노무현이 영웅?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이후 그는 대한민국의 영웅이 되어버렸습니다. 우리 모두 알다시피 재임시절 그는 국민의 지지를 받는 대통령이 아니었습니다. 차라리, 대다수 국민의 술안주가 되는 대통령이었지요. 오징어보다 씹기 쉽고, 닭똥집보다 더 술맛이 당기던 그런 안주였는지도 모릅니다. (저는 제법 노빠이기 때문에 그분을 안주 삼아 본적은 없습니다만... ) 인권변호사였고, 청문회 스타였던 인간 노무현이 대통령이 된후 국민들에게 보여진 것들은 이런 것이었습니다. 일개 검사가 개기는 만만한 대통령. 신문사 하나 마음대로 하지 못하던 나약한 대통령. 말 많은 대통령. 자신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민주당을 버린 대통령. 이전의 대통령 같지 않은 지나치게 인간적인 대통령이 국민에게 비추어진 그의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님 저랑 스타 한판 하시죠 내 나이 마흔 ㅜ.ㅜ 그럼에도 아직껏 스타크래프트 라는 게임을 즐깁니다. 혼자라면 진작에 손 놓았겠지만, 사무실 동료들이 점심시간마다 팀플을 하기 때문에 상위랭커인 저도 빠질수가 없죠. ^^ 사무실에서 함께 스타를 즐기는 동료는 9명인데요. 그중 제 실력은 2~3위. 부동의 1위 실력자는 제가 " 너 바보냐? 가르쳐준걸 왜 못해? " 정도로 한 3년 가르쳤더니 어느새 제가 넘을수 없는 강자가 되어 버렸답니다. 그중 7~9위들은 수준이 좀 많이 떨어져요. 얼마나 떨어지냐면... 헌터맵에서 프로토스 vs 프로토스 로 경기를 하면서 제가 질럿,드라군을 뽑지 않고도 이깁니다. ㅋㅋ 스타크래프트를 해보신분들... 상상이 가시나요? 아마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어떻게 그럴수 있냐고 말이죠. 실력차이 나는..
공무원이 모두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방금 면사무소에 다녀왔습니다. 충남 당진군에 있는 송악면사무소에요. 아이들 교육비 지원신청을 하려고 이것 저것 서류를 챙겨들고 갔더랬죠. 나름 챙기긴 했지만 들고간 서류가 다 필요한건지, 뭐가 빠진건지 어떻게 처리가 진행되는지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갔지요. 면사무소에 들어가서 우선은 담당부서를 찾는 질문을 했습니다. 어떤 여자분이 옆 직원에게 물어서 확인해가며 친절하게 알려주시더군요. 알려준 사무실로 가서 다시 담당자를 찾았습니다. 담당자분은 20대 초반의 여자분이시더군요. ( 직원인지 아르바이트인지 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우와~ 그분의 왕친철 서비스. 굉장히 적극적으로 챙겨주시더군요. 질문에 대해서도 귀찮아 하지 않으시고 아는 범위에서 다 답변해주시고, 모르는 부분은 모르겠다고 하시는데... 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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