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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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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반성할 수 없는 이유 자신이 무슨 짓을 했건간에 그것이 잘못이라고 이해가 되지 않으면 반성을 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세상 모두가 손가락질하는 일을 저질렀다고 해도 그 손가락질 자체가 이해가 안되면 세상 사람들을 욕하거나 , 적당히 눈치 봐서 잘못한 척 하거나 하기 마련이지요. 오늘 신문기사를 보니 이명박 대통령이 2년 전 촛불시위에 참여했던 사람들 가운데 아무도 반성하는 사람이 없다며 정부 차원의 보고서 작성을 주문했다고 합니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745231 촛불시위가 있은지 2년이 지났다"면서 "많은 억측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음에도 당시 참여했던 지식인과 의학계 인사, 어느 누구도 반성하는 사람이 없다 고 말했다네요...
▣ 오바마 vs 이명박 간단하게 3줄요약. 1. 난 오바마 처럼 서민과 대중을 위한 대통령을 원한다. 그렇다고 미국인이 될 생각은 없다. 2. MB 에게서는 그 비슷한 어떤 것도 기대할 수 없다. 3. 오바마 미안하다. 무리한 사람과 비교해서... RSS 구독해주시면 다음 글을 쉽게 만나실 수 있습니다. 클릭!클릭!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정말로 아무 이야기나 올리는 채널]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강제병합 100주년 기념발언에 일침을 가하는 만화 출처 : http://ppomppu.co.kr/zboard/view.php?id=humor&page=1&sn1=&divpage=5&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8528
노무현이 영웅?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이후 그는 대한민국의 영웅이 되어버렸습니다. 우리 모두 알다시피 재임시절 그는 국민의 지지를 받는 대통령이 아니었습니다. 차라리, 대다수 국민의 술안주가 되는 대통령이었지요. 오징어보다 씹기 쉽고, 닭똥집보다 더 술맛이 당기던 그런 안주였는지도 모릅니다. (저는 제법 노빠이기 때문에 그분을 안주 삼아 본적은 없습니다만... ) 인권변호사였고, 청문회 스타였던 인간 노무현이 대통령이 된후 국민들에게 보여진 것들은 이런 것이었습니다. 일개 검사가 개기는 만만한 대통령. 신문사 하나 마음대로 하지 못하던 나약한 대통령. 말 많은 대통령. 자신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민주당을 버린 대통령. 이전의 대통령 같지 않은 지나치게 인간적인 대통령이 국민에게 비추어진 그의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만화로 보는 "한예종" 사태. 무한복제 해주세요. 긴말이 필요없습니다. 아래 만화를 보세요. 출처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마도 저작권자께서도 무한복제가 되기를 원하실듯 합니다. 무한펌 부탁드립니다.
죽은 노무현이 산 이명박을 이긴다 삼국지에 보면 [죽은 공명이 산 중달을 쫓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제갈공명이 죽기전 지시한 그의 지략으로 수레에 탄 공명의 시신을 멀리서 본 사마의가 공명이 살아있다고 판단하고 싸워보지도 않고 도망간 일화에서 생겨난 말입니다. 근래의 상황을 보면 수년후에는 "죽은 노무현이 산 이명박을 쫓다" 라는 말이 생겨날것 같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고인이 되신후 생전보다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를 추모하는 인파는 지난 주말에도 봉화마을을 찾았고 여전히 수많은 블로그가 추모배너를 달고 있습니다. 이 추모의 분위기는 미루어 짐작컨데 적어도 이명박 정권이 끝날때까지는 멈추지 않을것입니다. 물론 그 이후에도 쉽사리 꺼지지 않을 것입니다. 노무현님의 서거로 인해, 그리고 그를 추모하는 국민을 여전히 무시하고..
전임 대통령을 영웅으로 만드는 훌륭한 이명박대통령 저는 살짝 노빠입니다. 열정적으로 쫓아다니며 힘을 보태거나 하지는 못했지만 그저 제가 있을 자리에서 늘 응원하던 "살짝 노빠" 입니다. 대통령 선거에서 주저없이 그에게 표를 던졌고 , 그 뒤로 한번도 그 표에 대해 후회한 적 없고 , 늘 그를 믿어왔습니다. 그는 저에게 유일하게 존경하는 정치인이었습니다. 그가 술자리에서 안주 삼아 씹혀대던 시절 그를 변호하기 위해 목구멍을 넘긴 소주잔이 몇 잔인지 기억나지 않을만큼... 그런데 말입니다. 언젠가 부터 정치에 관심도 없고, 지난 대선때 이명박 대통령을 당선시켰던 주변 사람들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표를 잘못 던졌네 차라리 투표를 하지 말걸 그랬네 저럴지 몰랐네 이런 이야기들이 귀에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모두 알다시피 "미친소" 로 인해 민심은 하나로 뭉치..
전두환,노태우,김영삼,이명박 너희들은 기대도 하지 마라 대한민국 16대 대통령 노무현님을 보내었습니다. 그 분은 16대 대통령이셨지만, 저에게는 유일한 대통령이십니다. 대한민국의 아들로 태어나 존경한 유일한 정치인이며, 제 손으로 뽑았던 대통령이셨고 , 단 한번도 그 분을 대통령으로 선출한것에 대해 후회함이 없었던 제 마음속 유일한 대통령을 보내어 드렸습니다. 너무도 슬프고 너무도 가슴아파서 펑펑 울고 싶었습니다. 조문도 가지 못하고, 영결식도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직장때문이기도 했지만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 곳에 가면 펑펑울어 버리게 될것 같았습니다. 창피할 것 같았습니다. 그저 잠자리에 누워 이불을 뒤집어 쓰고 혼자 가슴으로 울었습니다. 하지만, 뉴스에서 보여주는 화면을 보며 괜한 생각을 했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냥 저 사람들 속에 묻혀 함께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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