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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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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노빠야. 추노 - 노짱을 추모하다. 나 노빠야. 물론, 그도 사람인 탓에 문제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가장 인간미 넘치던 대통령 가장 서민과 가까웠던 대통령 기득권 세력과 싸우려고 했던 유일한 대통령 국민에게 "하라" 고 하지 않고 "하자" 라고 하던 대통령 검사 따위가 맞장 뜨고 덤비는데도 잘라 버리지 않았던 대통령 세무조사 몇번 시키면 작살나 버릴 조중동 조차도 국민의 힘으로 이겨내길 원하던 대통령 대한민국의 민주화에 크게 기여한 대통령 그가 그립고, 그가 떠난것이 안타깝다. * 반드시 투표합시다. RSS 구독해주시면 다음 글을 쉽게 만나실 수 있습니다. 클릭!클릭!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정말로 아무 이야기나 올리는 채널]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전임 대통령을 영웅으로 만드는 훌륭한 이명박대통령 저는 살짝 노빠입니다. 열정적으로 쫓아다니며 힘을 보태거나 하지는 못했지만 그저 제가 있을 자리에서 늘 응원하던 "살짝 노빠" 입니다. 대통령 선거에서 주저없이 그에게 표를 던졌고 , 그 뒤로 한번도 그 표에 대해 후회한 적 없고 , 늘 그를 믿어왔습니다. 그는 저에게 유일하게 존경하는 정치인이었습니다. 그가 술자리에서 안주 삼아 씹혀대던 시절 그를 변호하기 위해 목구멍을 넘긴 소주잔이 몇 잔인지 기억나지 않을만큼... 그런데 말입니다. 언젠가 부터 정치에 관심도 없고, 지난 대선때 이명박 대통령을 당선시켰던 주변 사람들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표를 잘못 던졌네 차라리 투표를 하지 말걸 그랬네 저럴지 몰랐네 이런 이야기들이 귀에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모두 알다시피 "미친소" 로 인해 민심은 하나로 뭉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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