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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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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고살기 힘듭니다. 하지만 감사하는 마음으로 ... 아자! 지난주부터 창원에 출장중입니다. 지난 금요일. 4시 정각 창원 출장지에서 출발. 11시 10분 집 도착. 10분 까짓거 까주고 7시간 걸렸습니다. 제 집은 충남 당진. 충남 당진에서 경남 창원에 가는 길은 실제 거리보다 훨씬 더 멉니다. 한방에 가는 교통편이 없기 때문이지요. 대전이나 천안을 경유해서 가야만 합니다. 오늘은 좀전에 창원 모텔 도착했는데... 8시간 걸렸네요. 젠장... 6시간 걸릴거 예상하고 5시반에 출발했는데 차가 좀 밀려서 기차 시간 놓치는 바람에 예매했던 기차표 취소하느라 수수료 3500원 날리고... 2시간 넘게 기다려서 심야버스 탔더니 좀전에 도착했습니다. 그나마 심야버스라 예상보다 빨리 도착해서 한시간 가량 줄였네요. 9시간 걸릴뻔 했습니다. 그나마 우등버스라 몸은 걸릴시간에 ..
안전벨트는 공짜로 가입하는 보험입니다. 며칠전 회사 동료와 함께 고속버스를 탔습니다. 잠시후 에어콘 바람소리만 들려오던 버스가 시동을을 내며 출발할 무렵 기사님께서 "안전벨트를 착용해주세요" 라며 안내방송을 하시더군요. 저는 이미 안전벨트를 매는 중이었는데 통로를 사이에 두고 앉은 동료는 PSP를 만지작거리며 꼼짝을 하지 않더군요. 교통사고는 예측이 불가능한 말 그대로 "사고" 입니다. 그리고 고속버스나 택시에 타는 것은 내 안전을 다른 사람의 손에 맞겨놓는 셈이구요. 물론 내 손으로 운전할때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운전자에 대한 안전벨트 단속도 있고 하니 설마 손수 운전을 하면서도 벨트를 하지 않으시진 않겠지요. ( 설마... 그쵸? ^^ ) 저는 제가 운전을 할때 조수석에 앉은 사람이 벨트를 하지 않으면 출발을 하지 않는답니다. 내가 운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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