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빠~ 낼은 회사 가라 제 딸아이는 아빠없으면 못사는 아이입니다. 잠 잘때도 아빠옆에서 자야하고 자기가 먼저 자야 할때는 옆에 아빠 자리 만들어놓고 꼭 거기와서 자라고 합니다. 7살이나 되어놓고 (만 5세이지만) 매일 " 아빠 안아줘 " 하고 매달리고 행여 아빠를 누구에게라도 빼앗길까봐 안달을 하는 아이죠. 뭐 보통 그렇다죠. 딸은 아빠를 따르고 아들은 상대적으로 엄마를 따른다고... 오죽하면 이런 노래도 있겠어요? ㅋㅋ 크래파스를 사온게 아빠여서 더 신나고 하얀종이에는 아빠얼굴만 그리고 달빛도 아빠의 웃음처럼 날 재워주고... 뭐~ 일렉트라 컴플렉스도 아닌것이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저희집 아이들은 꼭 그렇진 않아요. 몇달전부터는 아들녀석(26개월)도 요즘은 아빠만 졸졸졸... 어제밤에도 운동부족을 느껴서 산책 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