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뷰] 차에서 졸기 힘드시죠? 990원짜리 휴대용 목배게 장만하세요. 제가 사용해보고 제법 유용하다 싶어 소개드립니다. ㅎㅎ 제가 요즘 자주 시외버스,고속버스 등을 이용하다 보니 버스에서 졸고 있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전에 지하철에 탈때도 좀 졸다보면 머리가 이리 저리 오락가락 해서 목이 아파서 뭔가 편하게 자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엔 좀 절실하더군요. 그러다 문득 목배게가 떠올랐지요. 옥션을 뒤져보다가 "어라~ 이런게 있네" 했답니다. 바로 에어목배게!!! 일반적인 목배게는 들고 다니기에 그 부피가 만만치 않죠. 하지만, 이건 사용하지 않을때는 바람을 빼서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어버리면 그만이니 휴대성이 무척 좋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일단 질렀습니다. ㅎㅎ 이 제품은 가격이 목배게 단품기준 1천원인데, 1% 할인 쿠폰을 이용할수 있어서 990원입니다. 배송.. NO매너! 말해주는 사람이 없는걸까? 지난주 금요일 저녁. 산본에 볼일(술자리^^)가 있어서 당진 안산 시외직행버스를 타게 되었습니다. 오후 5시50분 쯤인가 버스를 타고 어차피 차도 밀릴테고 가서 술먹기 시작하면 늦게까지 이어질 자리여서 한숨 푹 자기로 했지요. 썩 불편한 소음에 잠을 깨다 문득 잠이 깨었습니다. 버스에서 잠을 잔터라 우선은 목적지에 도착했는지와 지금이 몇시인지에 먼저 신경이 가더군요. 흠~ 목적지 도착은 아직이고, 7시20분쯤이더군요. 그 다음에서야 잠을 깨운 소음이 귀에 다시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여자의 비명소리입니다. ㅡㅡ; 어리둥절 귀를 귀울여보니 실제 상황은 아니구요. 누군가 DMB 를 보고 있네요. 제 앞,앞자리에 혼자 앉아 있는 남자가 범인이었습니다. 뒷모습으로만 판단할때 말끔하게 차려입은 30대 후반의 남자..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