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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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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이 터지면 소리가 안들릴까? 간혹 우리는 주변의 누군가가 고막이 터져서 병원에 다녀왔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합니다.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친구와 싸우다가 혹은 선생님에게 맞아서 고막이 터졌다는 소리를 듣고는 했었지요. 고막이라는 것. 귀속에 무엇인가는 알겠는데 무엇인지 아시나요? 고막이 터지면 귀를 먹게 되는 것일까요? 그런 궁금증을 풀어주는 메일을 받게 되어서 이를 공유하고자 올려봅니다. 아~ 그렇군요. 고막이 터져도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만 잘하면 별 문제가 없다네요. 그렇다고 대충 내버려 두다가는 난리가 날지도 모르니 의사선생님의 말씀을 잘 듣는것이 좋겠습니다. 더불어서 육아에 매우 소중한 정보 한가지도 공유합니다. 어린 아이들은 감기만 걸려도 쉽사리 중이염이 따라오고는 하는데요. 이 중이염 이란 것을 모르고 대충 넘겼다가는..
타미플루 처방을 받은 내 딸 은서... 지난 금요일, 7살 난 딸아이 은서가 열이 나서 유치원에 가지 못했습니다. 요즈음은 열만 났다 하면 유치원에서 등원을 하지 말라고 하고 있고, 유치원에 등원 한 아이들도 열이 나면 선생님들이 귀가를 종용하곤 합니다. 물론 아이가 아프니 집에서 쉬도록 하는 것은 좋습니다만, 예전 같으면 적당히 넘길 것도 귀가 시키는 것은 신종 플루의 영향입니다. 금요일 찾아간 병원에서는 목 감기라고 하더군요. 토요일과 주일의 은서는 평상시와 다를 바 없이 잘 노는 건강한 일곱 살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어제 주일 오후 다시 열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해열제를 한번 먹이고 나니 열이 내려서 잘 놀았는데 밤 늦게 잠든 아이의 몸이 뜨거워서 다시 체온을 재어보니 39.5도. 해열제를 다시 먹이고 재워놓고 우리 부부는 걱정이 앞을..
시골에서 사는 자의 불편함 근무시간에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외출하겠다고 보고를 하고 차를 몰고 나섰습니다. 이런 동네에 살다보니 약국을 포함한 모든 의료시설은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는 없습니다. 회사에서 차로 10분 정도를 가면 약국과 내과의원, 그리고 일반의원들을 찾을수 있습니다. 오늘 전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내과에 다녀왔지요. 왕복거리 50km 정도를 왕복 톨게이트 비용을 지불하면서 송악ic-당진ic 구간을 지나서 말입니다. 비염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에 한번 다녀오는데 비용이 도무지 얼마가 드는 걸까요? 내과에 가기 위해 고속도로를 달리는게 이해가 되시나요? ^^;; 병원 진료비 : 3500원 , 약제비 : 4500원 => 의료비 : 8천원 톨비 : 왕복 2600원, 50km 연료비 : 약 6천5백원 => 교통비 : 약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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