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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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겪어보셨나요? 시간을 다투는 상황의 타이어펑크 ㅜ.ㅜ 블로그 하나 구독하시죠~^^;; http://candyboy.tistory.com/rss 오늘 아침. 새벽예배를 가려고 일찍 일어났습니다. 6시 예배인데 5시반에 일어났지요. 제가 다니는 교회는 차로 약 20분 거리. 잠기운이 덜 가신 상태로 아파트 주차장을 빠져나와 단지를 벗어나려고 하는데 아침기운을 느끼려고 열어 놓은 창문밖에서 서걱서걱~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기분나쁜 안좋은 소리군요. ㅡ.ㅡ 차를 세우고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어흑... OTL... 운전석쪽 타이어가 사망하셨습니다. 제기럴... 제가 어찌 했을까요? 그냥 주차해버리고 들어와서 인터넷질 하고 있답니다. 타이어를 갈기엔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그냥 포기하고 차라리 해뜨고 나면 출장서비스를 부르려구요. 어차피 보험회사에 돈낸거 써먹어야죠...
실직후 첫 월요일. 새벽예배에 다녀왔습니다. * 실직하고 처음 마주하는 월요일입니다. ^^ * 그리고 참으로 오랜만에 새벽예배를 드리고 온 날 입니다. * 그만큼 간절한 때네요. 전 기독교인입니다. 따지자면 상당한 날라리교인이구요. ㅎㅎ 제가 다니는 교회는 당진에서도 아주 외진 산속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교회랍니다. 아주 작은 교회이기도 해서 목사님께서도 생계를 위해 주중에는 여러가지 일을 하시는 그런 교회죠. 그래서 원래는 새벽예배가 없는 교회예요. 산속에 있는데다 교인도 몇분 안되니 새벽예배가 유지되기가 힘들거든요. 하지만, 이번주는 사순절 기간이기 때문에 일주일간만 새벽예배를 드린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백수인김에 새벽예배를 드리러 다녀왔습니다. 가면서 아무도 안계시면 어쩌나 했는데 목사님,사모님, 그리고 네분의 연로하신 집사님들과 저.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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