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와 아이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중을 위하지 않는 대중가수 서태지. 배부른 자의 여유 문화대통령이라 불리우는 서태지의 8집앨범 Atomos 가 발매되었습니다. Atomos 가 무슨뜻인가 하고 찾아보았더니 Atom(원자)의 어원이 되는 그리스어로 "나누어 질수없다-Can not be divided" 는 뜻을 가지고 있더군요. 앨범의 제목은 누가 만들어 내는 것인지 이런 단어는 어찌 알게 되었을까요? Atomos 는 첫 싱글부터 사용한 "주제어" 로 Moai(모아이) 에서 들려주었던 태초의 소리라는 주제와 맞물려 생각을 해보니 앨범 제목으로 매우 좋은 선택인듯 합니다. 맑고 영롱한 물방울 소리가 인상적인 Moai 를 들으면서 내심 무척 기쁜 마음이었습니다. 대중을 따돌리던 그가 다시 대중성을 담은 음악을 들고 돌아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게다가 역시 서태지 답게 단순히 유행을 따르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