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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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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의 수급자가 되다 * 네이버 검색에 노출시키려고 등록일을 갱신해봅니다. * 네이버에서는 제 블로그의 최근 30개의 글만 검색이 되거든요. ^^ 처음으로 보험의 수급자가 되다 월요일에 실업급여를 신청하고 왔습니다. 월급에서 매달 꼬박꼬박 고용보험료를 내면서 그저 하나의 세금처럼 생각하고 아까워하며 살았는데 어쩌다 보니 제가 그 수급자가 되어있더군요. ㅡ.ㅡ 역시 고용보험료는 세금이 아니라 "보험료" 였습니다. 보험이란게 원래 그렇잖아요. 큰일 겪지 않으면 그냥 버려지는 돈. 그냥 버려지는게 아깝지만 그럼에도 혹시 몰라서 안낼수 없는 돈. 여태 자동차 보험부터 여러가지 보험에 보험료를 내어봤지만 그 수급자가 되는 것은 처음입니다. 사람이 가득한 고용지원센터 제가 사는 당진에서 약 43Km 를 달려서 천안고용지원센터 에 갔습니..
나 같은 실업자가 1백만명 블로그 하나 구독하시죠~^^;; http://candyboy.tistory.com/rss 요즘 제 블로그에 이상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 특별히 트래픽이 늘어날 일이 없는데 방문자 수가 평균적으로 많이 늘어나 있거든요. 그래서 원인을 추적해보았습니다. 이런... 검색엔진이군요. 더구나 전체 방문자의 74.2% 가 검색엔진을 통해 찾아왔습니다. 이전에는 대부분 메타블로그를 통해 트래픽이 유입되었는데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게다가 네이버가 1위! 그렇다면 제가 최근 올린글 30개 안에 뭔가 검색유입을 증가시키는 글이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226번글이 원인이군요. 그 글은 바로 " 실업급여의 수급자가 되다 " 였습니다. 그만큼 실업급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겠죠. 저는 3월 20일 실업자..
아빠~ 낼은 회사 가라 제 딸아이는 아빠없으면 못사는 아이입니다. 잠 잘때도 아빠옆에서 자야하고 자기가 먼저 자야 할때는 옆에 아빠 자리 만들어놓고 꼭 거기와서 자라고 합니다. 7살이나 되어놓고 (만 5세이지만) 매일 " 아빠 안아줘 " 하고 매달리고 행여 아빠를 누구에게라도 빼앗길까봐 안달을 하는 아이죠. 뭐 보통 그렇다죠. 딸은 아빠를 따르고 아들은 상대적으로 엄마를 따른다고... 오죽하면 이런 노래도 있겠어요? ㅋㅋ 크래파스를 사온게 아빠여서 더 신나고 하얀종이에는 아빠얼굴만 그리고 달빛도 아빠의 웃음처럼 날 재워주고... 뭐~ 일렉트라 컴플렉스도 아닌것이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저희집 아이들은 꼭 그렇진 않아요. 몇달전부터는 아들녀석(26개월)도 요즘은 아빠만 졸졸졸... 어제밤에도 운동부족을 느껴서 산책 좀 ..
포스팅 vs 댓글 블로거에게 더 중요한것 블로그 하나 구독하시죠~^^;; http://candyboy.tistory.com/rss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블로그를 시작한 아직 초짜 블로거입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며 얻고자 한 것 세상에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해보자 블로그로 돈을 번다고? 나도 외화벌이 좀 해볼까? 아유~ 이놈의 정부... 넘넘 싫어. 욕하고 싶어 ㅡㅡ; 그런데, 정작 뛰어들고 나니 블로거로서 저에게 가장 매력적인 것은 다른 것 이더군요. 사람들을 알아가는 것! 그렇습니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과 포스팅과 댓글을 통해 교류를 하며 친분을 쌓는것. 무슨 카페에 가입해서 회원들을 알아가는 것과는 다른 묘한 매력이 있네요. 처음부터 "친해봅시다" 고 하는것도 아니고, ..
공짜술을 5일 연속 얻어먹었습니다. ^^;;; 블로그 하나 구독하시죠~^^;; http://candyboy.tistory.com/rss 백수된지 6일째 아침입니다. 간밤에도 술 한잔 했지요. 제 나이 우리나이로 마흔. 며칠전까지만 해도 차장이라는 직함을 달고 있었습니다. 퇴사가 결정되던 날부터 술사겠다는 사람이 많네요. 참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더군요. 술사줘서 고맙다는게 아니라...ㅎㅎ 그만두게 되었다고 하니 윗사람, 아랫사람 떠나서 이런 저런 말씀들을 해주시더군요. 인재를 또 하나 잃는군요. 그동안 많이 배웠습니다. 이제 누가 절 가르쳐주나요? 잘 되실겁니다. 꼭 연락주세요. 이런 말들 말이죠. 물론 입발린 소리일수도 있습니다만, 몇몇 분들은 그 말씀하시는 진심이 느껴져서 더욱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더 고마운건 술사주는 사람들...ㅋㅋ 수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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