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예절

(3)
매형, 자형, 자서, 매부, 매제, 매서 옳은 말과 틀린 말은? 제목에서 언급한 호칭들은 모두 남자가 자신의 여자 형제의 배우자를 부르는 호칭입니다. 제목의 물음표에 대한 답부터 말하자면 논란의 여지가 일부 있습니다만 틀린 말은 없습니다. 실상 많은 분들이 자세히 알지 못하며 자신이 아는 것만이 옳다고 주장하는 호칭들에 대해 한가지씩 풀어 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서(姉壻) 매형, 자형, 자서는 모두 누나의 남편을 남자가 칭하는 호칭입니다. 여기서 자서는 많은 분들에게 낯선 호칭일수 있겠고, 매형과 자형의 호칭에 대해 논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서는 손윗 누이 姉 사위 壻 를 사용합니다. 여기서 사위 壻 는 '사내' 라는 뜻을 담고 있어서 누나의 남편을 칭하는데 사용됩니다. 요즈음에는 흔히 사용되지 않는 호칭이니 애써 새로이 '자서' 라는 호칭을 익힐 필요는 없으..
NO매너! 말해주는 사람이 없는걸까? 지난주 금요일 저녁. 산본에 볼일(술자리^^)가 있어서 당진 안산 시외직행버스를 타게 되었습니다. 오후 5시50분 쯤인가 버스를 타고 어차피 차도 밀릴테고 가서 술먹기 시작하면 늦게까지 이어질 자리여서 한숨 푹 자기로 했지요. 썩 불편한 소음에 잠을 깨다 문득 잠이 깨었습니다. 버스에서 잠을 잔터라 우선은 목적지에 도착했는지와 지금이 몇시인지에 먼저 신경이 가더군요. 흠~ 목적지 도착은 아직이고, 7시20분쯤이더군요. 그 다음에서야 잠을 깨운 소음이 귀에 다시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여자의 비명소리입니다. ㅡㅡ; 어리둥절 귀를 귀울여보니 실제 상황은 아니구요. 누군가 DMB 를 보고 있네요. 제 앞,앞자리에 혼자 앉아 있는 남자가 범인이었습니다. 뒷모습으로만 판단할때 말끔하게 차려입은 30대 후반의 남자..
다른 블로거에 대한 공감, 혹은 고마움의 표현 다른 분의 블로그를 찾아가게 되면 보통은 주변을 살피지 않게 됩니다. 최근 글 목록도, 최근댓글도 하물며 여기저기 걸려있는 광고 같은건 일부러 피해가기 마련이었지요. rss나 믹시, 블로거뉴스 등을 통해서 관심가는 제목을 보고 클릭해서 들어갔으니 내가 보고 싶어하는 것만 보고 나오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듯 합니다. 그런데, 요즈음 들어서 광고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활성화 하고 광고를 건지 얼마 안된 탓이 크겠지만, 좋은 글을 읽게되면 일부러 광고를 찾게 되더군요. 정말 유용한 정보나 혹은 공감하는 내용을 담은 글을 보면 공감한다는 의미를 전달하거나 고맙다는 의사표현을 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한가지는 댓글을 다는 것이지요. "고맙습니다. 어쩌구 저쩌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