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약속을 지키지 않은 택시기사 오늘 이야기 하고 싶은 내용의 핵심단어는 "택시기사" 가 아니라 "약속" 입니다. 저는 업무상 택시를 종종 이용합니다. 대충 생각해보니 일주일에 평균 5~6회 . 평균 이용요금은 9천원 정도 되는군요. 업무상 이용하는 것이다 보니 당연히 영수증을 받아서 회사에 청구를 해야 합니다. 만일 영수증을 받지 못하면 회사일을 하고도 경비처리를 하지 못하고 제 돈을 "꼬라박아" 야 하죠. 지난 6월20일 월요일 아침. 최근 6주간 늘 그래왔던 것처럼 출장지로 가기 위해 시외버스 승차장으로 갈 -50세 전후쯤의 인상좋으신 기사님이 모는- 택시를 잡았습니다. 이전에 영수증이 없는 택시를 경험한적이 있었기 때문에 택시에 타기 전에 "영수증 주실수 있지요? " 하고 확인을 했습니다. ( 대도시는 그럴 가능성이 적지만, 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