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찬란한 휴가 ㅡㅡ; 프로젝트가 진행중이어서 기대하지 않았던 여름휴가를 8월 20일~24일까지 얻었습니다. 목,금,토,일,월 이지요. 목요일 동네 아이들에게 논술을 가르치는 아내와 영어보습을 받고 있는 딸아이 스케쥴로 인해서 집에서 쉬었습니다. 푸욱~~ ^^ 금요일 아내와 7살, 3살 꼬맹이들을 데리고 만리포 해수욕장에 가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두녀석 다 구명조끼를 사서 입혀두었는데 마음도 놓이고 햇볕에 대한 부담도 조금은 줄고 좋더군요. ^^ 토요일,일요일 공주에 있는 마곡사 계곡에서 하루 놀고 1박2일 촬영지인 담양 죽림원 구경도 하고 떡갈비도 먹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ㅜ.ㅜ 금요일 저녁에 갑작스레 찾아온 큰처남 가족과 집에서 밤늦게까지 놀다가 컵라면을 끌여먹게 되었는데 7살 은서가 이제 막 먹으려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