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집 햄스터 햄톨이를 소개합니다. ^^ 일전에 집에서 고슴도치를 키운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3살배기 혜성군 덕에 핸들링(친숙해지기)에 실패해서 분양해주었던 누나에게 되돌려보냈더랬지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햄톨이군이 한가족이 되었습니다. 딸랑 한마리어서 외롭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 약한녀석을 잡아먹는 햄스터의 흉악함(?) 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지는 않으니 외로움을 덜어줄 친구를 넣어줄 계획은 없구요. ㅎㅎ 집에서 요녀석을 만지는 것은 저 뿐입니다. 집사람은 예전에 다른녀석을 잡아먹은걸 본적이 있다고 끔찍하다고 손대길 싫어하고 아이들은 물까봐 무서워서 살짝살짝 만지곤 하죠. 요녀석이 제 손을 물기도 하는데 뭐 그리 아프게 물지는 않더군요. 집에서 동물을 키우는 것은 아이들의 정서에 무척 도움이 된다는 생각입니다. 은서가 아기일때는 어항을 두었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