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광우병

(2)
그가 반성할 수 없는 이유 자신이 무슨 짓을 했건간에 그것이 잘못이라고 이해가 되지 않으면 반성을 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세상 모두가 손가락질하는 일을 저질렀다고 해도 그 손가락질 자체가 이해가 안되면 세상 사람들을 욕하거나 , 적당히 눈치 봐서 잘못한 척 하거나 하기 마련이지요. 오늘 신문기사를 보니 이명박 대통령이 2년 전 촛불시위에 참여했던 사람들 가운데 아무도 반성하는 사람이 없다며 정부 차원의 보고서 작성을 주문했다고 합니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745231 촛불시위가 있은지 2년이 지났다"면서 "많은 억측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음에도 당시 참여했던 지식인과 의학계 인사, 어느 누구도 반성하는 사람이 없다 고 말했다네요...
우리를 바보라고 비웃는 조선일보를 읽고... 구글뉴스를 통해 신문기사들을 살펴보다가 나를 자극하는 제목이 있어서 원치 않는 클릭을 했습니다. 조선일보 기사였는데요... 제목 : ['광우병 촛불' 그 후 2년] 美쇠고기 마트에 널렸는데… '촛불' 주동자들은 6·2 선거운동 중 '광우병 대책회의' 언제 그랬냐는듯 소멸 주축 진보연대 간부들 지방·교육감 선거에서 야권단일화 등 앞장서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핵심은 이렇습니다. 니들이 美쇠고기 안된다고 그리 난리 쳤지만 거봐라 별수 있냐? 쓸데없는 짓 하던 "광우병 대책회의" 는 결국 사라졌다. 그 찌질이들이 이제는 야권에서 선거운동이나 한다. 조선일보는 '촛불'이 의미없고 바보같은 짓이었기 때문에 시중에서 美쇠고기를 막을 수 없었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아니 그렇길 바라겠지요. 국민들이 그리 반대를 했음에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