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두환,노태우,김영삼,이명박 너희들은 기대도 하지 마라 대한민국 16대 대통령 노무현님을 보내었습니다. 그 분은 16대 대통령이셨지만, 저에게는 유일한 대통령이십니다. 대한민국의 아들로 태어나 존경한 유일한 정치인이며, 제 손으로 뽑았던 대통령이셨고 , 단 한번도 그 분을 대통령으로 선출한것에 대해 후회함이 없었던 제 마음속 유일한 대통령을 보내어 드렸습니다. 너무도 슬프고 너무도 가슴아파서 펑펑 울고 싶었습니다. 조문도 가지 못하고, 영결식도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직장때문이기도 했지만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 곳에 가면 펑펑울어 버리게 될것 같았습니다. 창피할 것 같았습니다. 그저 잠자리에 누워 이불을 뒤집어 쓰고 혼자 가슴으로 울었습니다. 하지만, 뉴스에서 보여주는 화면을 보며 괜한 생각을 했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냥 저 사람들 속에 묻혀 함께 울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