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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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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안개가 걷히고 화창한 봄날이 오길... * 사진이 안보이는군요. 티스토리에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관리자로 로그인했을때만 보이는군요. 기껏 찍어 올린 사진인데...ㅡㅡ;* 사진을 갤러리 형태로 다시 올리고 나니 보이는것 같군요. 문제가 해결된건지...쩝. 제가 사는 곳은 충남 당진입니다. 당진은 해안도시여서 툭하면 매우 짙은 안개에 뒤덥혀 버리곤 한답니다. 며칠전 아침 출근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아침 8시가 가까운 시간이지만, 아주 어둡지요. 뭐 이정도 안개는 사실 그리 심한편은 아니죠. 1년에 몇차례 정도는 정말 3~4m앞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안개가 끼기도 하니까요. 그럴때는 앞에 차가 없어도 차보다 걷는것이 더 빠르기도 하죠. 뭐가 보여야 가는데... 정말 아무것도 안보이니까 무서워서 운전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 되어 버리곤 하거든..
시골에서 사는 자의 불편함 근무시간에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외출하겠다고 보고를 하고 차를 몰고 나섰습니다. 이런 동네에 살다보니 약국을 포함한 모든 의료시설은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는 없습니다. 회사에서 차로 10분 정도를 가면 약국과 내과의원, 그리고 일반의원들을 찾을수 있습니다. 오늘 전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내과에 다녀왔지요. 왕복거리 50km 정도를 왕복 톨게이트 비용을 지불하면서 송악ic-당진ic 구간을 지나서 말입니다. 비염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에 한번 다녀오는데 비용이 도무지 얼마가 드는 걸까요? 내과에 가기 위해 고속도로를 달리는게 이해가 되시나요? ^^;; 병원 진료비 : 3500원 , 약제비 : 4500원 => 의료비 : 8천원 톨비 : 왕복 2600원, 50km 연료비 : 약 6천5백원 => 교통비 : 약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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