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네이버를 떠나는 일이 쉽지 않았습니다 오랜동안 네이버를 사용해 왔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사용하고, 네이버 메일을 사용하고, 네이버 검색을 사용하고, 그리고 뉴스도 네이버에서만 봤습니다. 뉴스는 네이버에서만 보고, 검색은 일단 네이버, 그리고 그 다음으로 구글하는 식이었죠. 그러다가 작년 촛불시위 무렵부터 네이버에 대한 불만이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네이버에 대한 많은 블로거님들의 질타들. 그리고 제 눈에도 네이버 뉴스의 편향성이 눈에 띠기 시작하더군요. 조중동을 멀리하기 시작하면서 네이버도 멀리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런데, 쉽지 않았습니다. 티스토리 가입은 진작 해두었지만... 이놈의 귀차니즘... 검색엔진이 네이버 뿐이 아니건만... 네이버 검색이 좋아서인지 오래도록 적응되어서 인지... 네이버 메일로 가입된 무수히 많은 사이트들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