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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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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천진 이야기 - 3. 고급식당에서 회식을 하다 어제는 출장간 사이트의 임원께서 저녁을 사준다고 해서 밖에 나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으러 간 곳은 대충 보기에도 상당히 고급스러운 식당이었습니다. 1층에는 넓은 홀에 한쪽은 거다란 쇼파들이 놓여져 손님들이 편히 앉아 있었고, 다른 한쪽에는 각종 식재료 들이 전시(?) 되어 있었습니다. ( 한자로 되어 있는 간판을 읽지 못해서 식당 이름을 물어 본다는 것이 깜빡 해버렸네요. ) 잘 나뉘어진 수족관에 다양한 종류의 해산물들이 가득하더군요. 한쪽에는 촉수(?) 의 길이까지 따지면 1m 는 족히 될만한 커다란 새우 - 처음에는 큰 가재인줄 알았습니다만 집게가 없더군요 - 들이 가득하고, 또 엄청 커다란 맛 조개 와 대게, 게불 같은 해산물과 각종 활어들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무슨 수산시장을..
네이트온과 비교되는 Gmail 의 화상채팅 중국 출장이 몇달이나 되게 될지 아직 알수 없는 상황입니다. 아직 아빠가 필요한 8살, 4살의 아이들은 눈에 밟히고 있구요. 아이들에게 아빠의 얼굴을 보여줄 방법을 생각하다가 네이트온 화상채팅을 떠올렸습니다. 하지만, 걱정되는 것이 있었습니다. 중국의 인터넷 환경이 열악해서 말이지요. 화상채팅을 할 만한 속도가 나올까 하는 걱정 말입니다. 어째꺼나 한번 해보자 하고 도전을 했습니다. 아싸~ 아이들의 밝은 얼굴이 보입니다. ... 딱 5초 보였습니다. ㅡㅡ; 인터넷 속도가 딸리니 끊어져 버리더군요. 몇차례 시도해 보았지만 마찬가지였습니다. 에휴~ 다른 방법을 고민하다가 Gmail ( 구글 이메일 서비스 ) 에도 화상채팅 기능이 있다는 것을 떠올리고 시도 해보았답니다. 구글은 좀 다르지 않을까 하구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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