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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 2009년 ) 읽은 책들...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해리포터 전권(이게 전부 몇권이더라... 대충 30권쯤 되나보네요. ) 1Q84 1권.(2권은 다음주부터...ㅎ) 천사들의 제국(2권 읽는 중) 브레인. 연탄길. 혼불 1,2,3권 ( 읽다가 포기상태. 나머지는 다음에 맘먹고 다시 도전할 계획입니다. ) 파피용 올해 읽은 책들입니다. 더 있는것도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1Q84 와 천사들의 제국은 아직 읽는 중이구요. 어떻게 두권을 동시에 읽냐구요? ^^;;; 1Q84를 빌려서 읽고 있는데, 1권 읽고 2권을 아직 못받아서 그 사이에 천사들의 제국을 읽고 있는 것입니다. 솔까말로 천사들의 제국은 휙 던져 버리고 싶은데 참고 읽고 있습니다. 재미의 측면에서는 저랑 잘 맞지 않지만, 읽으면서 얻는 것도 제법 있으니 생쌀을 ..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를 읽었습니다. 20년 이상 책을 멀리 하고 살다가 해리포터를 계기로 다시금 책을 가까이 읽기 시작한 CandyBoy 입니다.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라는 영화가 개봉한다는 기사를 보며 독특한 제목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또 오랜만에 국내 팬들에게 다가오는 "사라 미셀 겔러" 가 주연이라는 점도 인상적이었지요. 사라양은 TV 시리즈물 [Buffy the Vampire Slayer] 라는 작품으로 알려진 배우입니다. 영화로는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등이 있습니다. 읽을만한 책을 찾기 위해 집사람의 책장(우리집에 있는 책장이지만 분명 집사람의 책장)을 뒤지다 보니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가 있더군요. 집사람은 저에게 한마디 던져줍니다. " 그게 영화로 나왔어? ..
용의자 X의 헌신. 책도 영화도 좋다. Cable TV 에서 하는 용의자X의 헌신을 보았습니다. 책은 몇개월 전에 보았었는데 영화는 이제서야 보았네요. 사실. 책을 보면서 이건 영화로 다시 볼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뭐랄까 영화로 만들면 좀 지루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지요. 히지만, 역시 영화는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더군요. Cable TV 를 통해 본 영화 "용의자 X의 헌신" 은 매우 훌륭한 영화였습니다. 원작을 일부 각색해서 원작에 없던 장면을 만들어 넣기도 하고, 사건을 풀어나가는 주요인물 중 한 사람을 밝은 톤의 목소리를 가진 여배우로 바꾸어서 영화 전체에 생기를 불어넣기도 했습니다. 물론 밝은 이미지의 여배우가 영화를 너무 가볍게 만들지 않도록 적당한 조절을 했구요. 원작이 워낙 군더더기 없이 짜임새 있..
해리포터 읽으며 내가 되찾은 몇 가지 것들 내 어린시절 우리집 책꽂이에는 1970년대와 1980년대에 많은 가정집들이 그러했듯이 몇가지 전집들이 꽂혀 있었습니다. 한국 위인전집 세계 위인전집 한국 단편문학전집 세계 문학전집 같은 책을이 안방 한쪽 벽을 작은 틈도 없이 마치 벽에 발라져 있는 벽지처럼 완전히 벽을 가린 각각이 공간마다 미닫이 방식의 유리문이 달려있던 커다란 책장을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두터운 외지를 갖춘 양장본에 금박띠까지 둘러진 어찌 보면 서민의 집을 장식하기에는 호사스러움까지 느껴지는 그러한 위엄까지 갖춘 책들은 사람들의 손을 그리 많이 타지 않아서 늘 여전히 새책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하기사 우리 삼남매가 그 책들을 한번씩 본다고 한들 책 한권이 기껏해야 세사람의 손을 탓을 뿐이니 너덜너덜해지거나 많이 읽혀진 듯한 ..
SCM 도서 추천 부탁드립니다. 제가 요즘 SCM(FP) 시스템 구축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요. 대형 제조업체의 공장생산관리(MES) IT 경력이 13년이니 뭐 대충은 다 알아먹고 일하는데도 별로 지장은 없습니다만 경험으로 배운거라 용어나 기초이론에 좀 취약한 면이 있네요. 공부 좀 하려고 책을 찾고 있습니다. 양호한 내공을 지니신 누리꾼님들께서 고견을 주시면 무쟈게 고마울거 같네요. ^^ 용어,기초를 닦을수 있는 책이면 좋겠구요. 가격은 상관없습니다. 대충이라도 아시면 한말씀 휙~ 던져주고 가세요. ^^;;; 단, 원서는 안됩니다. 전 우리말도 잘 못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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