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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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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가 요금인상을 원하지 않는 이유 최근 서울시 택시요금 인상등 전국 각도시의 택시기본요금이 도미노식으로 인상되고 있습니다. 신문기사를 대충 찾아보니 약 20% 가량의 기본요금 인상으로 인해 기본요금이 2200원에서 평창같은 곳은 3100원 까지 하더군요. 제가 최근 몇개월 택시를 제법 자주 타는 편인데, 종종 승객과 이야기 나누기를 즐기시는 기사님들을 만나곤 합니다. 그럼 기사님들은 택시요금 인상을 달가워하실까요? 아닙니다. 제가 만난 기사님들께서는 대부분 그다지 달가워 하지 않으시더군요. 왜일까요? 1. 기본요금인상을 이유로 회사에서 사납금을 올렸거나 올린답니다. 사납급이란 영업용택시 기사가 회사에 바치는 돈입니다. 사납금 [社納金] [명사] 회사에 바치는 돈. 택시회사 소속의 영업용 택시기사는 매일매일 정해진 사납금을 회사에 내야 합..
택시요금 잔돈 어떻게 하시나요? 요즘 회사일로 택시 탈일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거의 매일 하루 두번씩 택시를 타고 있는듯 싶습니다. 그것도 서울,당진,천안,아산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타고 있구요. 각 지역을 돌아다녀 보니 기본요금도 차이가 나고 거리별로 요금이 오르는 체계도 다르더군요. 특히 당진지역은 100원 단위가 아니라 136원(?) 정도의 단위로 요금이 올라서 참 신기했습니다. 기사님께 여쭈어보니 요금체계가 그렇다네요. 그렇다고 비싼건 아니고 같은 거리를 가면 결국 요금은 비슷하다는 설명을 해주십니다. 그런데... 택시를 자주 타게 되니 택시요금의 잔돈 때문에 살짝 스트레스를 받게 되더군요. 잔돈을 안주려고 버티는 기사님들 때문인데요... 카드가 되는 경우는 그냥 카드결제를 하는데, 지방의 택시들은 카드단말기가 없는 택시가 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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