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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경제

일본에 한국을 파는 서로 다른 두 사람 - 배용준,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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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배용준씨가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 라는 책을 출간했답니다. 

"예전 일본의 한 기자회견장에서 추천해주고 싶은 한국의 여행지나 명소가 있느냐는 질문에 선뜻 대답하지 못했던 기억이 부끄러움으로 남아 에세이 집필의 계기가 되었다" 는 그의 말은 그저 자신의 나라에 대해 잘 모른다는 부끄러움으로 끝날 수 있는 일이었지만, 배용준씨는 거기서 머무르지 않고 조국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일을 함으로써 대한민국에 대한 홍보와 관광상품의 가치를 함께 나타낼 수 있는 일을 한 것입니다. 

아마도 그를 좋아하는 일본의 많은 팬들이 그 책을 사 볼것이고, 또 책의 내용을 눈으로 보기 위해 우리 나라를 찾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배용준씨의 의도가 어땠는지는 몰라도 결과적으로 그는 대한민국을 관광상품으로 홍보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셈인 것이지요. 


면 이명박 대통령은 역시 CEO 출신이고 타고난 장삿꾼인가 봅니다. 
대일본에 국민의 자존심을 팔고 있으니 분명 무엇인가 큼지막한 보따리를 하나 얻어오겠지요. 
뭐 구걸하는거랑은 분명히 다른겁니다. 아니 아마 다를겁니다. ㅡ.ㅡ
혹시 라도 무슨 자존심을 팔았느냐고 하시는 분이 있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서 기사를 보시도록 하시죠.


혹시 귀찮아서 링크 안보실까봐 좀 캡쳐해서 보여드릴랍니다

클릭하시면 크게 볼소 있습니다.


100주년 이라니요. 몇주년은 좋은일에만 쓰이는 표현 아닙니까?
뭐 그건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천황이라니요. 자신이 일본인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요? 
그저 무식해서 그랬다고 잘못했다고 기자회견이라도 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뭐 이정도면 간이고 쓸게고 다 준거 아니겠습니까? 
역시 대통령 답게 통이 크십니다.  젠장. 
만약 배용준씨가 이렇게 말했으면 아마 벌써 누리꾼들에 의해 매장 당했을 듯 싶습니다. 


일본에 한국을 파는 서로 다른 두 사람의 행보.
비교 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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