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 어떤 운전자가 욕을 가장 많이 먹을까? 요즈음 주말마다 충남 당진 경남 창원을 오가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통행료만 편도 14500원이 나오더군요. 아~ 피곤합니다. 하지만, 장기 출장중인 저로서는 주말에라도 열심히 집에 가서 아이들이랑 놀아줘야 하기 때문에 피곤해도 어쩔수 없는 일입니다. 주말에, 그것도 야간에 4시간이 넘는 장거리 운행을 하고 있는데 제가 다니는 방향이 차량이 몰리는 방향의 역방향이어서 거의 밀리는 일 없이 쭉쭉~ 빠져나가는 길을 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고속도로에서 만날 수 있는 거의 모든 경우의 운전자들을 마주하게 되고 있습니다. 1. "완전 모범 운전자" 형. 거의 규정속도를 지킵니다. 너무 빠르지도 않고 너무 늦지도 않습니다. 필요하면 추월도 하지만 무리한 운전은 없지요. 주행중 뒤에 차가 붙으면 차선을 비켜주기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