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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젠가를 이용해 아이들과 놀아주는 방법에 대한 글을 썼더랬죠?
(http://candyboy.tistory.com/225)
전 정말 미술쪽에는 소질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초,중,고 시절 미술실기 평가는 늘 "미" 였죠.
요즘 애들도 수우미양가 하나요? ㅎㅎ
국어와 암기과목, 그리고 음악은 거의 수,우
미술,체육은 미
영어,수학은 미,양
과학쪽은 초,중때는 수,우 였는데 고등학교 가서 양극화 되더군요.
지구과학,물리는 수,우
화학,생물은 미,양
^_^
본론으로 돌아와서...
집사람은 미술을 전공하고 싶어했을만큼 워낙 미적 감각이 뛰어나서 결혼후 더더구나 그림 그려볼 일이 없었어요.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거나 해야 해도 늘 집사람이 했죠. 당연스럽게...
그런데 어느날 아내가 없을때 아이들과 놀아주다 보니 그림을 그려주면 좋아하더군요.
그래서 놀이삼아 그림을 몇번 그렸는데... ( 10세 미만의 자녀가 있다면 해보세요 ^^ )
그런데 그림이란게 말이죠. 참 허섭스러웠는데 늘어나네요. ^^;;
두달전쯤 아이들과 놀며 그린 그림입니다.
요따위로 그려놓고 자랑하냐구요? ^^
예. 자랑할만 합니다.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실력이 늘었다는게 중요한거죠.
노력하는게 중요한거 아니겠어요? ^^
아이들은 "똑같아요" "아빠는 그림을 잘그려" 이렇게 말해준답니다. ^____________^
아래껀 사실 쫌 별루긴 해요.
전체 그림의 구도에서 사자의 얼굴크기가 너무 작아져 버려서 영~
사자가 얼굴을 작게 그려줘서 고마워 했으면 좋겠습니다. ㅋㅋ
어떤가요?
10점 만점에 몇점이나 주실래요?
점수 잘주시면 나중에 작품에 싸인하나 해서 보내드릴지도 몰라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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