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강추 - 국립 생물 자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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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주 서울 본가에 올라갔었습니다.
금욜~일욜 2박3일 코스였죠. ^^

특별한 계획은 없었는데 금요일 저녁 도착해서 하루 자고 나서 토요일 아침이 되니 아이들과 무얼하며 놀아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때 문득 생각 난것이 "국립 생물자원관(http://www.nibr.go.kr/)"

친구가 작년에 다녀오고 나서 블로그에 가족사진을 올리며 알려주었던 곳이었지요.

캔디보이의 현재 상황은 "백수"
이럴때 가장 중요한건 뭐?  -------------  공짜 ^^

그렇습니다.
국립 생물자원관은 무료입장이네요. ㅋㅋ

위에서 소개한 생물자원관 홈페이지에 가시면 자세한 소개가 있습니다만 간략한 소개를 해볼께요.

일단 위치!!!

자가용, 대중교통등 다양한 교통편으로 찾아가는 방법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암튼 인천에 있습니다 ^^

그런데 가면 뭐가 있냐구요?
대충 자원관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놀이터는 보통의 놀이터와는 달라요.
사실 별 놀이기구는 없는데 아이들이 뛰어 놀수 있는 공간과  특이한 조형물이 몇개 있지요.
그런데 그 특이한 조형물이 아이들을 잡아 끕니다. ㅎㅎ
 매미, 두꺼비 같은 형상을 한 커다란 청동상들인데 턱밑의 버튼에 손을 대면 울음소리를 내더군요.
애들이 올라타도 되구요.

생태연못, 잔디광장등도 봄나들이 하기엔 매우 좋아보입니다.
제가 갔을때 보다 지금은 꽃도 훨씬 많이 피었을테고 말이죠.

그리고 미로원.
나무(이름을 몰라요) 를 이용해 만들어 놓은 미로인데요.
길찾기는 무척 쉽더군요.  그러니 걱정없이 아이들과 숨바꼭질이나 술래잡기를 할수 있는 재미있는 공간입니다.

저는 이정도 하고 전시관만 돌다 왔습니다.

전시관은 어떻냐구요?  훌륭합니다. ^^

이런 전시관들이 있는데요...

아래는 제가 찍은 허섭한 사진들입니다.
사진보다 훨씬 볼거리가 많았는데 잘 나온 사진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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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5살이상 이라면 손잡고 꼭 한번 가보세요.
중,고등학생들 이라고 하더라도 가볼만 하구요.
연인들이 손잡고 가도 좋을만한 곳이네요.


* 나라에서 이런 좋은 일도 하더군요. ㅋㅋ

♡  ♥   추천해 주실거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