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삘리리리~
간단한 설문에 응해 주시면 리조트 무료숙박권을 드립니다.
어쩌구저쩌구~
흠... 설문에 응하고 뭐 그럴수도 있지 하고 생각하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정말 간단한 설문이더군요.
그리고는 집주소 물어보고 우편으로 보내주겠답니다.
그런데 1박이용이 아니라네요. 10 년 이용권?
어라? 이런... 내가 넘어간건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전화를 끊은후
1. 내가 준 정보가 무엇무엇일까? ( 주민번호, 카드번호 등은 전혀 말하지 않았음 )
2. 이거 정말 공짜로 주는데일까? 뭐가 이리 쉽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곧 인터넷검색... 한 5분 뒤져보니 나오네요.
역시... ㅡㅡ;
먼저 전화해서 낚시질을 해놓고, 팀장이라는 사람이 다시 전화해서 본론을 말하는 스타일이군요.
결국 동부 리조트랑 유사한 형태의 영업이었습니다.
조금 있으니 역시나 다시 전화가 왔네요.
뭐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별 관심 없습니다.
" 그래서 본론은 비용을 일단 제가 지불하고, 그럼 나중에 그 돈을 돌려준다는 이야기인건가요? "
" 어쩌구 저쩌구... 예 "
" 그럼 관심없습니다. "
이러고 끝났네요.
아~ 짜증지대로입니다.
지금은 저 윗자리에 계신분 때문에, 그래고 경제문제로 안그래도 짜증입니다.
그리고, 남의 소중한 시간 빼앗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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