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입이 심심할때 살찔 걱정없이 달콤쌉싸름한 츄블 커피빈 캔디

 

 

입이 심심할때 살찔 걱정없이 달콤쌉싸름한 츄블 커피빈 캔디

 

 

 

저는 사탕을 잘 먹지 않는 편인데요.

집에 몇날며칠을 굴러다녀도 아무도 먹지 않는 사탕이 있더라구요. 

 

 

 

티비 보며 뒹굴거리다가 입이 심심해서  이게 뭔맛인가 봤더니  제가 좋아하는 커피분말이 주 원료더라구요. 

응?  커피가루로 사탕을 만들었다구? 

저는 민초에 대한 거부감도 없어서  입에 한알 집어넣고 이리저리 굴려보니 민초맛이 확 달려들다가 달콤쌉싸름한 맛이 느껴지는게 좋았습니다. 

 

몇알 먹어보다가 검색을 해보니 가격도 비싸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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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봉이나 샀으니 회사 직원들에게 나눠주려고 했는데  이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아메리카노 좋아하고 민초에 거부감이 없다면 먹을만 할건데 우리 직원들은 초딩입맛이 많거든요. 

매번 알록달록한 음료만 먹는 사람들이라... ^^

그냥 딱 내 입맛에 맞는 취향저격 사탕이네요. 

 

 

설탕없이 자일리톨로 맛을 내었고 한봉지 20g 이 70kcal 이니까 입이 심심할때 한알씩 먹으면 살 찔 걱정도 없고 좋습니다. 

 

그래도 몇사람 나눠주고 ,  사무실에 한봉지 놔두고 하니 절반은 사라졌습니다. 

 

 

 

 

그러고 보니 맛이 두가지입니다.

아이스민트향 , 카페라떼 

 

커피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카페라떼를 피해갈 수 없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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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질러봅니다. ㅎㅎ 

카페라떼 맛은 또 어떨지 내일이 기다려지네요. 

 

 

 

 

 

다만 ,  20g 한봉지에 들어있는 카페인 함량이 만만치 않으니  이점은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어차피 하루에 몇알 먹으니까 상관없지만  하루에 한봉지씩 먹으면 카페인 섭취량이 많다는 거죠. 

보통 아아 커피 한잔에 100mg~250mg 정도의 카페인이 들었다고 하니까  츄블 캔디 한봉지는 커피 두잔에 해당하는 카페인을 품고 있는 셈인데  커피는 커피대로 마시고 츄블캔디도 하루에 한봉지를 먹으면 카페인이 넘쳐나게 되는 겁니다. 

 

한봉지에는 대략 36개 정도의 캔디가 들어있으니 적당히 적당히... ㅎㅎㅎ

 

츄블 커피빈 카페라떼는 먹어보고 다시 후기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