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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른 블로거에 대한 공감, 혹은 고마움의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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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의 블로그를 찾아가게 되면 보통은 주변을 살피지 않게 됩니다.

최근 글 목록도, 최근댓글도 하물며  여기저기 걸려있는 광고 같은건 일부러 피해가기 마련이었지요.

rss나 믹시, 블로거뉴스 등을 통해서 관심가는 제목을 보고 클릭해서 들어갔으니 내가 보고 싶어하는 것만 보고 나오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듯 합니다. 

그런데, 요즈음 들어서 광고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활성화 하고 광고를 건지 얼마 안된 탓이 크겠지만, 좋은 글을 읽게되면 일부러 광고를 찾게 되더군요. 


정말 유용한 정보나 혹은 공감하는 내용을 담은 글을 보면  공감한다는 의미를 전달하거나 고맙다는 의사표현을 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한가지는 댓글을 다는 것이지요. "고맙습니다. 어쩌구 저쩌구...불라불라~~ " 

다른 한가지는 광고를 클릭하는 겁니다. 



댓글을 달면 "아하 candyboy님이 왔다 갔구나" 하고 주인장에게 내 존재를 알리는 역할도 하게되고 이로 인해 내 자신의 블로그 방문자도 조금은 늘어나기 마련입니다. 더불어 자신의 글에 긍정적인 많은 댓글이 달리는 것은 누구에게나 즐거운 일이겠지요. 

광고를 클릭하게 되면 "누가 그랬을까? 내 블로그의 광고를 클릭한게 누굴까?" 하고 알수는 없지만 실질적인 이익을 얻게 됩니다. 


그래서 전 요즘 가능하면 두가지를 다 합니다. ^^

그냥 스쳐가는 블로그들도 많이 있지만,  공감의 표시, 감사의 표시는 분명히 하고 다녀야 겠다고 마음 먹었거든요.  그래서 글을 읽고 난 후 일단 댓글을 달고, 광고를 찾아봅니다. 

거의 대부분의 블로거들이 광고를 걸고 있습니다만, 그 위치는 종종 다르기 때문에 간혹은 열심히 찾아봐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무리 찾아도 광고가 없는 경우도 있구요. ^^;

물론, 무작정 클릭은 하지 않구요. 적어도 살짝 훓터봐서 그래도 눈에 띠는 광고를 클릭합니다. 

얼마 안걸리는 시간으로 마음과 물질을 전하는 거죠. ^________^


아~ 한가지 더 있군요.  믹시업이나 추천 같은것도 잊지 않아야겠지요. 


얼굴을 맞대지 않는 인터넷 문화 속에서 고마움을 전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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