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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김치군님께서 포스팅한 "쌍화탕, 여러분은 속고 있지 않으신가요?"라는 포스팅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링크되어 있으니 읽어보시길 바라구요.
요점은 약국에서 파는 쌍화탕이 두가지 종류가 있다는건데 하나는 일반의약품, 즉 [약]이고 다른 하나는 혼합음료, 그러니까 그냥 음료수라는 거죠.
두가지의 성분이 다른지 까지는 잘 모르겠고, 쌍화탕으로서의 약효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무래도 [약] 으로 허가 받은 것과 [음료]로 허가 받은 것의 약효가 같을리가 만무하겠죠.
요즘 처방전을 가지고 약국에 가면 서비스로 비타민음료나 쌍화탕류를 주는 곳이 제법 있더군요.
김치군님의 글을 읽은 후로 유심히 살펴보고 있는데 어디는 [약]을 주고 어디는 [음료]를 주고 그러네요. 쌍화탕은 약이라고 하더라도 평상시에 마신다고 해가 되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모르던것을 알게 되었으니 주변에 기회가 있을때마다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쌍화탕을 사게 되면 꼭 확인해라
몸 아플때는 꼭 [약] 쌍화탕을 확인하고 먹어야 한다
하지만, 아직 모르는 분들이 너무도 많더군요. 그래서 포스팅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한분이라도 더 아시라구요.
포스팅을 하기전에 구글해봤습니다.
클리앙 자유게시판에 "약국에서 쌍화탕 구입하실 때 주의하세요."와 같은 글이 있네요.
역시 링크 걸어놨으니 읽어보시길 바라구요.
설마 약사가 속여서 팔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참이었는데... 이건 대략난감입니다.
자~ 앞으로는 여러분도 속지 마시고 꼭 확인하세요.
♡ ♥ 추천해 주실거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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