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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다른 골목의 동방신기. 이미 결정되어진 행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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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최근 소송에 참여했던 3인의  동방신기 멤버 영웅재중(본명 김재중), 시아준수(본명 김준수), 믹키유천(본명 박유천) 에게 최후통첩을 하였습니다.

요지는 소송 결과는 3인의 일부 승소로 끝났지만, 계약원천무효 요구는 기각되었으니 SM 통해서 활동을 하라는 것이고, 내년 동방신기의 이름으로 활동하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 답변의 DEAD LINE 11 12일로 못박고 있습니다.

 

그런데, SM 이러한 내용을 기자회견을 통해서 발표했을까요?

그냥 자기들 끼리 연락해서 담판을 지으면 일을 선수 쳐서 기자회견까지 한데는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래 가지 내용을 언급하겠지만, 결론은 결국 오직 한가지 입니다.

 


시선을 돌리고 싶어 하는 SM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SM 국내 최대 영향력을 가진 연예 기획사로서 노예계약으로 소속 연예인을 착취하는 악덕기업의 이미지가 굳어져 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소송의 결과가 동방신기 3인의 손을 들어주는 것으로 나왔기에 돌이킬 없는 타격을 받은 셈입니다.

JYP, YG등이 5~7년의 계약을 하고 있음에도 13, 길게는 15년에 달하는 장기계약을 하고 있던 SM 부분에 대해서 지속적인 관심이 쏟아지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며 소송의 본질이 화장품 사업으로 인해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고자 하는 동방신기 3인의 욕심에 의한 것이라는 쪽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돌리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좋게 좋게 이야기 해도 시원치 않을 기자회견에서 SM 동방신기 3인이 화장품 회사의 이사직함을 가지고 있다는 화장품 사업 관련 활동에 대해 여러 가지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불리한 여론을 조금이라도 무마시키고 항소를 진행하겠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SM 동방신기 3인에게 11 12일까지 SM 통한 활동에 참여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연예활동이 아닌 동방신기로서의 활동을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는데요. 이는 그간 동방신기 3인이 동방신기 해체를 절대 원하지 않는다고 차례 다짐해왔다는 점을 노리고 있는 것입니다.

공식적으로 동방신기활동을 요구 함으로서 이에 부응하지 않는 경우 그것 봐라. 너희는 동방신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화장품 사업이 중요한 것이구나라고 주장할 거리가 생기는 셈입니다.

그럼에도, 기자회견 가처분에 대한 이의신청 손배소 등에 대해 언급한 것은 실상은 협의해서 동방신기 지킨다기 보다는 대의 명분을 챙기는데 급급한 기자회견 이었다는 생각입니다.

동방신기 3인에 대해 대국민 사기극이라는 원색적 비난을 하고, 추가적인 소송을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하면서 회사활동에 참여하라는 요구는 그대로 받아 들여 주기에는 의아스럽기 까지 합니다.

 


그럼 SM 근본적인 목적은 무엇일까?

SM 재판 결과를 받아들이고 동방신기 3인의 이후 활동에 대해 손을 쓰지 못하게 된다면 앞으로 회사 운영에 변화가 뒤따라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SM 최대 영향력을 가진 기획사 답게 동방신기 이외에도 보아,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f(x) 등의 막강한 팀들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이들이 이후 추가적인 소송을 걸어 온다면 현재로서는 답이 없는상황인 것입니다.

때문에, SM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자사에 유리한 결론을 내야 하는 상황이고 다른 소속 연예인들을 단속하는 효과를 얻기 위해서라도 쉽사리 놓아주지 않는다 인식을 심어줄 필요도 있는 것입니다.

 


물론, SM 영익을 추구하는 기업으로서 기업의 이익을 지키고 기업을 생존시키기 위해 있는 정당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동방신기 3인은 자신들이 추구할 있는 모든 이익을 위해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는 또한 너무도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이제까지도 그래왔지만 현재 보여지는 양상은 서로 구린 하나씩 품고 진창에서 엉켜 뒹구는추잡한 싸움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SM 실제 노예계약에 가까운 계약을 하면서도 과도하게 추구해왔던 기업의 이익을 위해, 동방신기 3인은 자신들(혹은 부모들) 사업 욕심에 본질을 흐려가며 길고 소송을 연이어 하게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점에서, 아니 동안 줄곧 궁금해 왔던 나머지 2인의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 최강창민의 입장은 무엇인 것일까요?

혹시, 사람에게는 예전 HOT 때처럼 다른 계약이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게 하는 군요.

다섯의 멤버가 모두 뜻을 모았다면 아마도 지금과는 조금은 다른 양상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랬더라면 같이 중간자적 입장에서 사건을 지켜보는 사람의 숫자가 줄고, 동방신기의 편을 들어주는 사람들이 늘었겠지요.

하지만, 사람이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하지는 않더라도 입을 다물고 있는 만으로도 상당부분 SM 득세를 하고 있는 셈입니다.

 

앞으로의 일이 어찌 되어 갈지는 모르겠지만, 상식적이라면 어디 쉽사리 동방신기 모습을 다시 있을까요?

5명의 멤버가 3명과 2명으로 나뉘어 있고, SM 3인의 감정은 상할 대로 상해 있고 , 아니라 화장품 사업이라는 현실적인 걸림돌이 있으니 아무래도 좋게 끝나려면 소위 말하는 극적 타결 필요한 상황입니다만, 참으로 요원해 보입니다.

 

결국, 피해를 보는 것은 SM 벌어 주고, 오빠들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카시오페아(동방신기 팬클럽)” 같은 팬들 아닐까 하네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정말로 아무 이야기나 올리는 채널]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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