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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경제

보청기 착용자, 난청인과 대화시 지켜야 할 에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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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청각장애와 관련이 많은 사람입니다. 

대학교 1학년때 학내 수화동아리의 창립 멤버이기도 하고, 여전히 그 동아리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그 한참 후의 일이긴 하지만 제 어머니께서 갑상선 쪽의 암수술을 받으신후 청력이 약해지셔서 현재는 청각장애와 보행장애를 합해 3급 판정을 받고 계시구요. 
또 어찌 어찌 살다보니 저도 다른 사람의 말소리를 못 듣기도 해서 대화를 할때면 늘 상대방의 입모양을 유심히 보고는 하지요. 

대학때 만든 수화동아리 활동 덕택에 한국청각장애자 복지회관에서 주는 중급과정의 수화강좌를 수료했고, 기초과정의 강사로도 활동을 했습니다. 
이제는 수화를 사용할 일이 전혀 없어서 점차 잊혀져 가고 있지만요... 

오늘은 어머니 보청기 때문에 제 정보를 가지고 있는 소리케어넷 에서 아래와 같은 메일이 왔네요. 
배려할줄 아는 건청인(청각장애가 없는 사람) 들에게 유용한 정보라고 생각해서 공유합니다. ^^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정말로 아무 이야기나 올리는 채널]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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