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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경제

보험은 총소득의 10%, 주수입원에게 70%를 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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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글은 제법 유용한 정보가 되는 글인데 조회수가 너무 낮아 아쉬움에 재발행하는 글입니다. *

본론만 말하자면 보험입니다. 
저축성 보험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보장성 보험을 말하는 것이지요. 


총 소득의 최소 10%. 그중 주수입원에게 70%를 투자해야 하는 것 

무슨 말일까요? 
그냥 봐도 알아들을것 같지만 무슨 뜻인지 풀어볼까요? 

우선 
총 소득의 최소 10% : 
독신으로 혼자 살고 있던, 가족을 이루고 살고 있던 월 가계 총 수입의 최소한 10%를 보장성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리 저리 복잡한 식으로 계산을 해보면 그 정도는 보장성 보험에 가입해놓고 있어야 만일의 경우를 닥쳤을때 이전과 같은 수준에 근접한, 혹은 최소한의 생계를 꾸려나갈수 있는 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가계 총 소득의 10% 는 들어놓아야 한다더군요. 
물론 보장성 보험이란건 그 "만일의 사태" 가 벌어지지 않으면 그냥 날라가버리는 돈 입니다. 
하지만, 역시 보험은 말 그대로 보험입니다. 만일을 대비하는 것이지요. 




 


그중 주수입원에게 70% :
만일 가계 총 소득이 월 1백만원입니다. 그렇다면 위에서 말한대로면 월 10~20만원을 보험료 - 다시 말하지만 생명보험, 의료실비보험등의 보장성 보험료 - 로 지출해야 합니다. 10만원을 가입하고 있다고 칩시다. 
그런데 가족구성원이 총 4명이라고 하면 각각 2만5천원씩 가입을 해야 할까요? 
아닙니다. 
가족구성원중 가장 소득이 많은 주 수입원 - 보통은 가장이 되겠지요 - 에게 보험료 총액의 70%를 가입해야 합니다. 
만일 아내가 남편보다 더 많이 번다면 고려해야 할것이 한가지 더 있습니다. 아내가 꾸준히 소득을 올릴 계획이냐 하는 것입니다. 
만일 아내가 육아문제로 수년내에 직장을 관두고 전업주부로 전향할 계획이라면 아내의 소득이 많다고 하더라도 장기적인 주 소득원은 남편이 됩니다.  이 경우에는 비록 현재 아내가 주 소득원이라고 할지라도 남편을 장기적 관점의 주 소득원으로 인정해야 합니다. 
그럼 다시 말해서 총 보험료가 10만원이라면 남편에게 7만원. 그리고 나머지 3만원을 아내와 아이들 이름으로 보험을 가입해야 하는 것이지요.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가족구성원중 누가 입원을 하더라도 그 비용은 같다는 전제하에 사망 혹은 1,2급 장애수준의 사고나 질병으로 이후 소득을 기대하기 어렵게 되는 경우를 생각해보면 알수 있지요. 
치료비용은 누가 입원하든 동일하지만 가계의 소득이 사라진다는 관점에서 주소득원이 되는 가족의 장기입원은 가계를 꾸려나가는데 치명적 타격을 초래하게 되는 이유인 것입니다. 

독신자도 예외는 아닙니다.  
독신자라고 하더라도 소득의 10%를 자신에게 가입해야 합니다. 
물론 자신에게 100% 비중으로 가입해야겠지요. 
그래야만 만일의 경우 최소한 인간다움을 유지할 수 있는 대비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연로하신 부모님이 자신의 병치례를 하게 된다면 노부모님의 등골이 휘는 것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수도 있겠지요. 







충분히 보험을 들고 있나요?  그렇다면 점검해보세요. 

보험료를 충분히 내고 계시다면 생명보험과 실비보험으로 분산하여 관리되고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생명보험은 일반적으로 실제 필요한 병원비와 무관하게 정액으로 지급이 됩니다. 
암 3천만원... 이런 식이지요. 
반면 화재보험사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의료실비보험은 말 그대로 실비로 보장이 됩니다. 
실비보험과 생명보험 두가지로 나누어서 가입을 해놓으면 실제 병원비로 필요한 금액은 실비보험을 통해 충당하고 퇴원이후나 병원치료중의 생활비는 생명보험사에서 받은 목돈을 활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만일 생명보험만 들고 있다면 
정액으로 받은 금액을 치료비로 소진하고 나면 대책이 없어집니다. 
또한 실비보험만 가입하고 있다면 치료중 소득이 없는 이유로 인해 생계가 힘들어집니다. 
때문에 목돈으로 정액을 보장하는 생명보험과 실비로 병원비를 지급해주는 실비보험에 분산하여 투자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10월1일 부로 보험제도가 바뀐다고 합니다. 외형적으로는 보험회사의 의지와 무관하게 정부의 압력으로 진행되는것 같이 보이기도 합니다만 아무튼 10월부터 가입하는 의료실비보험은 실제 치료비의 90% 한도에서만 지급하게 된다고 하네요. 
만일 실비보험이 없으시다면 서둘러 가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로또를 사서 당첨될 확률보다 보험에 가입해서 그 혜택을 볼 가능성이 훨씬 높음을 잊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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