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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부산에서 발생했던 학교폭력에 의한 중학생 사망사건이 다시 인터넷을 달구기 시작한듯 합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글들을 보면 피해자 고 홍XX군은 이미 싸늘한 시신으로 묻혀있지만 가해자는 충분한 댓가를 치루지 않은채 아직도 아무런 죄책감없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이 글의 제목은 가해학생의 메신져 대화명이랍니다.
끔찍하군요. ㅡ.ㅡ
상황을 살피며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생각이 듭니다.
1. 만일 인터넷 상의 글이 모두 사실이라면 여전히 대한민국은 쓰레기 후진국
2. 만일 왜곡된 것이라면 또 한번 인터넷이 누군가의 인생을 망칠수도 있다는 것
3. 뭐가 되었든 캡쳐되어져 있는 메신져대화명의 주인공은 "인간말종" 임에 틀림 없음.
무엇이든...
모두를 위해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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