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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여름휴가가 날 당황스럽게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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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는 없을줄 알았습니다.   참여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9월1일 오픈 예정이었거든요. 
그런데 어찌 어찌 하여 11월로 2개월 연기되고, 추가적인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가 논의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좀 쉬고 하자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서 어제 저의 휴가가 결정났답니다. ㅎㅎ

8/20~24 
예상치 못한 휴가로 오늘은 집사람이 큰애와 스케쥴이 있어서 나가 있구요. 작은녀석은 어린이집에 맞기고 집에서 내일부터 어딜 놀러갈지 고심중입니다. 
갑작스러운 휴가여서 휴가갈 계획을 세우지 못했거든요. 

돈 많이 들지 않고 1박이나 2박 ( 애들이 아직 어려서 ) 정도의 일정으로 휴가를 다녀올 생각인데 어디로 가야 할지... 
야영장비를 살까 하다가 여름휴가가 없을거라고 생각해서 미뤘던 점이 아쉽네요. 쩝. 

멀지 않은 계곡에 갈까? 
집사람이 전부터 가고 싶어 했던 외도에 갈까? 
여수 ? 통영 ? 
뭐 그러면서 인터넷을 뒤지고 있습니다. 

오늘중으로 결정해야 할텐데... 이것 참... ^^;;;
마음같아서는 발리에 가고 싶지만.... ㅡ..ㅡ

아~  그냥 이렇게 쉬는것도 좋겠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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