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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경제

우리를 바보라고 비웃는 조선일보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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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뉴스를 통해 신문기사들을 살펴보다가 나를 자극하는 제목이 있어서 원치 않는 클릭을 했습니다.
조선일보 기사였는데요...


제목 : ['광우병 촛불' 그 후 2년] 美쇠고기 마트에 널렸는데… '촛불' 주동자들은 6·2 선거운동 중
'광우병 대책회의' 언제 그랬냐는듯 소멸
주축 진보연대 간부들 지방·교육감 선거에서 야권단일화 등 앞장서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핵심은 이렇습니다. 

니들이 美쇠고기 안된다고 그리 난리 쳤지만 거봐라 별수 있냐?
쓸데없는 짓 하던 "광우병 대책회의" 는 결국 사라졌다.
그 찌질이들이 이제는 야권에서 선거운동이나 한다.
조선일보는 '촛불'이 의미없고 바보같은 짓이었기 때문에 시중에서 美쇠고기를 막을 수 없었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아니 그렇길 바라겠지요.
국민들이 그리 반대를 했음에도 美쇠고기가 시중에 깔려 있는 이유는 정신이 제대로 박혀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귀머거리 대통령' 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런 자를 대통령으로 세워놓았기 때문입니다.
조선일보 같은 신문이 아직도 살아 있도록 놔두고 있는 우리들 때문입니다.

아...  우리는
대한민국은 바보입니다.

이제 정신차립시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정말로 아무 이야기나 올리는 채널]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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