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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를 좀 아는 사람이 본 우영우 . 박은빈이 아니었으면 누가 이런 연기를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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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폐, 발달장애 아이들을 위한 봉사 경험이 조금 있습니다. 

제가 갔던 곳은 아이들의 장애 정도가 좀 심한 경우여서 우영우 처럼 가벼운? 자폐의 경우에 대한 경험은 없어요. 

하지만, 그래도 자폐아이들과 매주 반나절씩 함께 했었기 때문에 자폐를 가진 사람들의 행동 특성에 대한 이해는 좀 있는 편이죠. 

 

그래서 박은빈의 연기가 놀라웠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자폐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연기 잘한다고 하던데 , 좀 아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기에는 놀라웠습니다.  

 

원래도 박은빈 배우의 연기를 좋아합니다.

박은빈은 연기 참 잘 하는 배우지요.

어떻게 저런 세세한 것 까지 연기에 담아 낼 수 있는 것일까 . 손짓과 행동에 대한 것들은 역할을 위해 당연히 연구하고 연습했으니 되겠지 싶지만 그 표정은,  그 눈동자의 움직임은  그저 놀랍기만 하네요. 

 

다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은 단연코 박은빈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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