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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경제

장애인의 날? 그런게 왜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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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4월 20일입니다.

달력을 보면 무슨 날들이 참 많습니다.
큰 명절인 추석, 설 말고도 여러가지의 국가기념일 그리고 성탄절, 24절기 등등...
5월 31일은 바다의 날입니다.  이 날을 잊을수 없는게 바다의 날이란걸 모르던 시절 여자친구(지금의 아내)가 그러더군요.
오늘이 무슨날인줄 알아? 바다의 날이야. 왜 선물 안줘?
ㅡㅡ; 그랬었습니다. 



오늘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장애인의 날" 을 Daum 에서 검색해보니 이렇게 나오는 군요.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날!

흠... 도대체 이런 날이 왜 있어야 하는 걸까요? 
정답은 " 대한민국은 장애인이 살기 어려운 나라이기 때문" 입니다.
물론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럼에도 아직도 너무 너무 멀었습니다.

전 "수화(手話)" 를 할줄 압니다. 사실 그냥 하는 정도가 아니고 "수화 기초반" 강사를 한적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매우 잘하는건 아닙니다. ^^;;;
대학교 1학년때 친구와 의기투합하여 [한양대학교 손말사랑회] 라는 수화동아리를 만들었고 지금도 동아리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나름 장애 문제에 대해 관심도 많고, 자원봉사활동도 좀 다녔었습니다. ( 과거형 ㅜ.ㅜ)
또 [장애인 편의시설 촉진 시민연대] 의 회원으로 매월 회비도 내고 있습니다.  
나름 일반사람들 보다는 장애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쥐꼬리 만큼 봉사활동 해보고 수화도 배워보고 하니 좀 보이더군요. 우리네 세상이 장애인이 살아가기 얼마나 힘든지...
당시에는 이루 다 말할수 없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많은 문제가 있지만 많이 좋아지긴 했지요.
인식개선도 많이 이루어지고 환경 자체도 좋아지고... 아직 멀었지만...

다음에 제대로  "장애" 에 대해 포스팅 해볼 참입니다. 우리네 사는 환경에서 접할수 있는 많은 문제점들과 개선된 것들에 대해서요.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날!


이해를 깊게 하려면 일단 관심을 갖어야 하고 관심을 갖으려면 생각을 해야 하니 생각 한번 하시라고 글 올립니다.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제 글은 소정의 목적을 달성했네요. ^^;;; 
글 내용이 많이 부실하지만,  너무 졸려서 더 못쓰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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